갈수록 희미해져
날 사랑했던 네 표정
감춰도 선명해져
조금씩 변해가는 너
너의 진심을 듣길 바래 now now now
뭘 그렇게 자꾸 말을 돌려 round round round
Yeah 아닌 척 바라봐도 이미 이미
내게는 다 보이는 걸
모래처럼 넌 세게 쥘수록
내게서 흩어져
엇갈린 눈빛 걷잡을 수도 없이 번진 의심
비밀을 감춘 듯한 너의 sign sign sign
이제 그만 don't lie lie lie
다 태워버릴
불꽃이 피어날지 몰라
네가 내게 던진 그 말 I know
그 모든 건 sign sign sign
Honestly you da true
Honestly you da true
Body talk when you move
Body talk when you move
적막에 잠긴 공기
얼음 위를 걷듯 불안해
끝없는 이 악몽을
멈춰줘 더 늦기 전에
내가 기다리는 그 대답을
너는 이미 알고 있는데
적당히 넘어갈 생각은 마
차라리 나를 밀어내
실낱같았던 기대마저도
산산이 부서져
엇갈린 눈빛 걷잡을 수도 없이 번진 의심
비밀을 감춘 듯한 너의 sign sign sign
이제 그만 don't lie lie lie
다 태워버릴
불꽃이 피어날지 몰라
네가 내게 던진 그 말 I know
그 모든 건 sign sign sign
결국 너는 갇히게 돼
네가 뱉은 숱한 변명들의 밀실 안에
네가 놓은 덫에 혼자 계속해서 발이 걸려
Ringing a bell 머릿속에 like (ting!)
깨닫긴 넌 너무 늦었지 yah
너만 바랐던 마음
전부 한 줌의 재로 변해가 (날 돌이킬 수 없게 해)
흔적 없이 흩날린 네 기억들
모두 끝이라는 증거 점점
엇갈린 우리 걷잡을 수도 없이 번진 불길
하나 둘 드러나는 너의 sign sign sign
끝내 들킨 너의 lie lie lie
이별까지 모두 태워버릴지 몰라
날 사랑한다는 그 말 oh no
이쯤에서 bye bye bye
Honestly you da true
Honestly you da true
Body talk when you move
Body talk when you move
Honestly you da true
Honestly you da true
Body talk when you move
Body talk when you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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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d: Feb 13,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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