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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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야
나는 널 많이 좋아하나봐
니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
나도 내가 이상한다고 생각해
피곤한 니 얼굴 니 어깨위에 싣고 있는 무거움
내 눈물 버튼인 것 같아
내가 큰 물결이 안 되더라도 작은 물방울이 되고 너를 위해 티끈의 행복이 되어 줄게
너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이구석에서 뭐라도 해볼게

오늘 니가 많이 피곤해 보여
푹 자
도배우 내일도 힘내자
오늘 하루 수고 많았어
고마워

230728
더문
메박GV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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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d: Jul 28,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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