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없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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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극! 늦었다"

유하희는 도고호고등학교에 선도부  부장이였다.

추천을 거절하지못 해 어찌 저찌 맏고있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때문에 아주 잘 하고있었다.

지독한 독감떼문에 일주일을 넘게 집에서 누워지낼떼 완전 발랑 까진 전학생이 선도부를 조롱하지만 그의 아빠는 세계에 1987개의 7스타인 상도호텔에 소유자이고 전자그룹 상도의 1대주주이며 ceo인 최건호이고 그의 새엄마는 일본대기업 즈치나의 3대주주이며 대표이사고 마피아에직접적인 대 보스인 시나스 이고사츠이고 그 모든걸  무시못하고선생님도 어찌 못한다는 말을 듣고  아픈몸을 이끌고 전학생을 잡으러가는 바쁜 아침이였다

떠날려는 버스를겨우 잡은 하희는 늦지않을 안도감에 숨을 깊게 내 뱄었다.

근데 긴장된다.

선생님도 어찌 못하는 얘를 잡다 큰일나는건 아니겠지...

"선배님"

가식적인 후배님 소진이가 나를 부른다.

"잘 왔어요, 똘전생떼문에 선두부가 골이 썩어나가고 있어요."

똘I전학생이라 거창한 수식어군.

"소진아! 그 전학생은 어제쯤 오 ㅇ취!..."

아 독감이 아직 안나서  기침도나고  머리도 띵하다.

"언재쯤 오니"

"곧 올껄요,되게 요란하게 오니깐 놀라지않게 긴장하세요"

긴장하라고? 대체 어떻킬래?

어! 어디선가 희미한 클래식소리가 점점커져온다.

으~~~귀청아 고급세단이  내 앞에있다.

뭔 클래식을 이리 크게 듣는데?

뭐야? 지금 차 안에 우리교복입은에 헤드폰쓰고있는거야?

신고 안 당하나?

그리고 그 꼴뭐야?

은색염색에 파마까지하고 크고 검은 해골 귀걸이에 교복셔츠는 민소매다. 얇은 팔자랑하나? 어떻게도 그리 얇지? 조끼는 없고 코트도 검은색으로 색을 바꾸고..

근데 비쥬얼은 아이돌 저리가라였지만 환자같은 모습을 가지고있었다.

창백하리 하얀피부에 뚜렸한 이목구비를 가지고있는 다크서클이 심한 조각미남 이였다.

그 전학생이 차에서 내리자 큰 소리에 클라식이 꺼졌다.

교문으로 걸어온다.

황당한 표정을 하고 선도부팔찌를 차고있는 나를 비웃는다.

"거기 학생!"내가 불러새웠다.

"아C, 그 정도 창피를 당하고도 날 멈쳐세우고싶나"

뭐? 황당해서 정말

"꼬맹아, 너2학년이지 나 3학년이야 이 지옥불구덩이에 쳐너 xxx해 xx을 찢어 버릴 Xxxx새꺄"

어머 지금 내가 무슨 말 을 하고있지?  웁스!

울 깡페오빠가 한 수 가르쳤지^-^

전학생이 많이 당황해보였지만 금방 차갑고 당돌해보이는 페이스를 되 찾았다

''방금 나한테 욕한거니?, 하하하하.이 선배가 아주 당돌하네,  기분 째지게 말이야"

이 새끼가 뭐라카노

미쳤나  감히 하늘같은 선배한테 개겨!

"꼬마야? 선배한테 그러는거 아니란다.

그리고 네 머리와 의상은 학교에서 준수해야할 교칙을 위반하고있어"

내가 일부러 까는듯한 말투로 말을 이었다.

"꼬마? 내가 너님보다 키  크거든. 시험성적도 부모에 부도 명예도 너 보다 높을텐데 나이로 밖에 내 위에 설 수 없으면서 존나 뻐기네"

아주 개 같히 개기는군.

"아가야 부모에 직급을 따지는 게 아기같다는 거고 내 힘으로 버는 돈도 너보다  많고 내가 전교 1등인데 니가 나보다 공부를 잘한다고?"

전학생에 얼굴에 기분 나쁜 미소가 지어졌다.

"그럼 그 쪽이 말하는 어린 나를 이기려 눈에 불을키는 당신은 너무나도 유치하군"

이런 너무 흥분했군.

"웁스 어린애가 개길려고 꿈틀대니 밟아 죽이려 했느데 안 죽어서 기분이 좀그랬어서 미안"

"이 년 재밌네.

그 꿈틀대는 벌래가 자길 밟은  년이든 놈이든 뒤집을껄 예상못하고 즐기지"

이 새꺄가 정말 하늘같은선배한테 그렇케 까지 나대냐?

"전학생님이 하늘 같은 선배한테 뻐기는데 니가 교칙을 위반하지않을떼 까지 너님은 이 교문을 지내갈 수 없고 너는 결석을 하게 될꺼야"

나는 서글서글 웃으며말했다.

하지만 전학생은 전혀 당황한기색은 보이지않았다.

도대채 부모의 부와 명예가 어디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느지.....

갑지기 기분이 울컥하다.

누구는 대기업회장인아빠가 엄마를 죽이고 이름도 모르는 아빠를 증오하며  힘들게 리오오빠와 의건오빠랑 어떻게 살았는데..

하아

존나 밉쌍이군.

"얘야! 나대지말고 교칙 처 지켜라 옷 제대로 입고"

웁스 말이 너무 심하게 말했나.

"후우우, 당돌하네.

   내 여자할래?"

나보다 어린 미친놈이 어찌도 싸이코인지  어이없어 미치겠네.

지금 사귀자는 거냐?

지금까지 대시는 수 도 없이 받아봤지만 이리도 어이없는 대시는 처음이다.

미치겠네.

"이 놈이 봐주었더니 기어오르네.

    xxx놈아  쳐닥치고 짜져있어라잉"

상대해줄 필요갸없다.

내가 쨔저주지.

하희는 그렇게 그 곳에서 빠져나왔다.

"그 년  참 깝치는군."

그 똘전생 최휘권은 유하희를 곱씹고있었다.

말랐으면서 볼륨감있는 몸매.

갸름한 턱선에 시원하게 째진 눈,우뚝솓은 코에 빨가고 큰 입술,밝은살색의 피부와 흰눈밭에 검은 돌 같히 빛나는 검고 고운 긴 생머리.

그리고 맘에 드는 178정도 되는 키.

자신에 키가 190 이다보니깐 어는새 큰 키를 선호하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잘 않쫄고 당당하고 당돌하니 내 스타일이다.

그리고 깨끗하고 높고 선명한 목소리가 괜찬았다.

근데 지금까지 그 까다로운 이상형에 맏는 여자는 많았다.

그냥 저번에 보니깐 학교에는 같히 놀 여자가 없어서 없어서 갇고 놀 여자가 필요한것 뿐이다.

아무리 노는여자도 어는정돈 되야지,누구랑 노는데.

사귀잖 말에 부정의 뜻을 내뱃을것 도 아주 잘 예상했었다.

욕은 예상못했지만.

하지만 입이 걸레같은 년은 놀아주는게 아니라 괴롭혀줘야지.

"강비서,그 유하희란년 어떡하든지 유급시켜.

  나랑 같히 재미난 3학년을 보내게."

"네."

최휘권은 전화를 마치고 기분 나쁜 미소를 짔더니 교실로 걸어갔다.

그는 계단밑에서 하희를 봤다.

그리고는 올라오는 하희에 긴 다리에 다리를 걸었다.

"꺅"

독감기운떼문에 몽롱함과 두통을 참고 있었던 하희는 뒤로 넘어지면서 느껴지는 머리에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정신을 잃고 기절하고 말았다.

주변에 있던 선생님이 하희를 옮겼고 사람이 모이자 최희권은 유유히 걸어 자리를 떳다.

"하희가 쓰러졌대!"

여동생 하희랑 형 유의권과  힘든 나 날을 같이 보내고 깡페로돈을 걷으며 살았었지만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  금용학과에 입학한  21살

하희 둘째오빠  유리호가 학교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그의 형에게 전화를 걸어말했다.

"나 외교평균기반분석수업만 끝나면 바로 가볼께."

서울대 외교정치학과를 다니는 23살 유의권이 의젓하게 말했다.

어린시절 하희가 태어나자마자 그들은 이혼하셨고 아빠가 사고로 위장해 엄마를 죽였다.  믿었던 이모에게 속아 부모님소유에 돈을 다 뺃겼고 그래서 신문알바,편의점알바,시체닦기 알바,카페알바,설거지알바,야간서빙알바,우유배달알바,배달알바 까지 많은 알바를 같히 해온 의권.리호.하희는

서로를 너무나 아꼍고 남을 절대 못 믿었다.특히 하희와 리호가 심했다.

조금만 아파도 안절부절못하고 자신들을 불편한 세계에 가두고 살았다 .

당돌완벽 연하vs연상Where stories live. Discov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