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세기동안 전하지 못했던 말을 하기 위해 차원을 넘어 여행을 떠나기 결심하는 소녀 이브와 그런 그녀를 피해서 도망치는 다른 소녀 에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집 앞에 한 박스가 놓여 있어서 자세히 보니 추워서 덜덜 떨고 있는 아기 고양이와 장난감, 그리고 메모지가 놓여 있었다.

엄마, 나이는 속절없이 쌓여 가는데 여전히 나는 어린 날에 묶여 죽기를 바라. 심술궃은 봄은 원래 쉽게 찾아와주지 않거든. 미안해, 엄마. 나는 하나뿐인 엄마의 세상이 될 수 없었어.

미안해요.

A cup of coffee for your morning. A bowl of ramyeon for your night. And Some pieces of chocholate candy for your day.

정국: 예뻐 지수: 아니, 난 아냐ㅎㅎㅎ Read 오후 9:43 메신저/au!

동생을 찾아 인간계로 간 마법사와 마을에서 추방당해 저주받은 숲에 숨어사는 한 마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름이 뭐예요." "...예..예?" "이름, 이름이 뭐냐구요." "...전..정국인데요..." "헐 정국이요? 이름도...이름도 잘생겼어..."

첫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이상한 남학생 전정국! -빙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