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y◀
♐박찬열
♐1992
♐대한민국🇰🇷
✨ Park
✨ Chan
✨ Yeol
고개를 45도 기울여
담배 연기와 함께 품은 기억력
추억을 소리처럼 키우면
눈을 감아도 보이는 theater
시간은 유연하게 휘어져
과거로 스프링처럼 이어져
아주 작고 작았던 미니어쳐
시절을 떠올리는 건 껌처럼 쉬워져
빨주노초 물감을 덜어 하얀색 종이 위를 총처럼 겨눴던
어린 화가의 경력은 뜬금 없게도 힙합에 눈이 멀어
멈춰버렸지만 전혀 두렵지 않았어, cause I didn't give a fuck
About 남의 시선. Cause life is like 나 홀로 걸어가는 터널
By beenzino✨
⬇Mød⬇
@-XxMarcousxX-
- JoinedFebruary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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