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ike to write creepy and angst stories. Sometimes, I write fluff. I'm obviously a BLINGER.
"뭔가 달라졌대. 모두 내가 변했대. 참 정이 많았던 애가 언젠가 좀 차가워졌대. 이젠 알 수가 없겠대.항상 웃었던 넌데, 눈빛, 표정, 말투가 어두워졌고 무서워졌대.죽이고픈 기억 때문인지 내 마음에서 날 지워가면서.부질없는 착한 마음은 이 세상에선 결함이니까, 어서. 점점 나빠지고 싶나봐. 사랑하면 닮아간다는 말처럼 이렇게 해서라도 너와 조금만 닮아지고 싶나봐. 나쁘다. 사랑은 참 나쁘다. 숨 쉬는 이유가 되어버린 네가 내 숨을 막는다. Love is so bad, bad, bad, bad, bad. 사랑은 알수록 나빠질 수밖에 없나봐. Love is so bad, bad, bad, bad, bad. 사랑을 알게 되면 가슴이 아프게 돼. 아는 만큼 나쁘게 돼. 안내던 화가 나는 말, 나답지가 않다는 말. “나다운 게 뭔데?”라고 말하면서 잘만 아는 말. 내가 나를 못 봐. 어둠속에 안겨 봐도, 눈 감아 봐도 마음 편히 못 자.밤새도록 해매 한 모금조차 조금도 못 마시던 술이 고파. 조바심에 취해서 새벽비가 쏟아지는 길에서 비틀거리며.시비를 걸며 좋은 말만 속삭이던 입에서 숨 쉬면 욕이 나와.불씨가 화가 되기 전엔 못 지나가. 버릇처럼 거짓말하게 되고 사랑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괴롭히잖아...."
- Jonghyun's bed
- JoinedJanuary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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