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강 희망 끝날 뻔 했는데...아찔했던 손호영 149km 손등 사구, 천만다행으로 단순 타박상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핵심 내야수 손호영(30)의 사구 부상이 단순 타박상으로 드러났다. 최근 4연승으로 5강 희망을 키운 롯데에는 그야말로 천만다행이다.
손호영은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조던 발라조빅의 5구째 시속 149km 직구에 오른쪽 손등을 맞았다.
스윙을 하기 위해 배트가 나가다 몸쪽 깊게 공이 들어와 피할 새가 없었다. 손등을 잡고 쓰러진 손호영은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1루로 걸어갔다. 이어 빅터 레이예스의 중월 2타점 2루타 때 1루에서 홈까지 들어오며 득점까지 올렸다.
하지만 1회말 수비를 앞두고 노진혁과 교체돼 경기에 빠졌다. 교체 후 손등을 아이싱하며 치료한 손호영은 2일 청담 리온 정형외과에서 X-레이 및 CT, 초음파 촬영으로 정밀 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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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를 향한 의도적인 비판...최고 활약 펼쳤지만 평점은 '최악'
Acción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독일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개막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실책으로 골을 헌납했던 개막전과 다르게 빈틈없는 수비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