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와썹!뭐하삼? 나 심심해...나랑 놀자!! 날 끊임없이 귀찮게 하는 이 한 녀석. 이 녀석을 죽도록 그리워하게 될줄은 그땐 정말 꿈에서도 몰랐다...
끊임없는 부모님의 싸움, 끊임없는 빛, 이런것들에 지쳐갈 때쯤 그 애가 나의 매말른 인생에 들어왔다. 마치 홍수처럼.
나의 매말른 마음,인생은 너무나도 오랫동안 물로 적셔지지 않았다 . 그래서 그 홍수같은 그 애가 너무나도 귀찮고 무서웠을지도 모른다.
날 볼때마다 반달처럼 접어지는 두눈, 나의 이름을 부르는 그의 저음...난 그런 모든것이 낮설었다.
난 관심이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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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었다...
Romance안녕하세요! 요즈음 지코가 프로듀싱한 사랑이었다를 듣고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이 스토리를 쓰게된 작가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읽고난 다음에 댓글좀...(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