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저녁밥 재료사로가는데 같이 갈래?"
"응"
"그러면 서서걷지마"
"응~"
마트도착
'음?뭔가 다들 우리쪽을 보는것 같은데??'
나는 서서걷고있는 시엘을 보았다
나는 목소리를작게
"야 서서걷지말랬지?"
시엘은 좀 목소리를 줄이고
"내가 강아지도 아니고 네발로 걷는건 인간으로서 불편한데~"
시엘은 불평을 많이하며 네발로 걷기 시작했다
"넌 강아지로 보여 그러니까 잔말말고 강아지
처럼 행동하기나해"
"쳇 ㅡㅡ"
나는 그렇게 돼지고기를 사고 집으로 갔다
"오늘 저녁밥 뭐야?"
"김치찌개"
"Oh~yes!,근데 그럴꺼면 왜 돼지고기만 샀어?"
"다른 재료는 집에 있으니깐?"
"그렇군,그렇군"
김치찌개를 만드는데 시엘이 계속 이쪽을 본다.....
"왜 자꾸 봐ㅡㅡ?"
"어떻게 만드는지 볼려구"
"그래?"
나는 왜 레시피를 궁금해하는지 궁금했지만
그냥 넘어갔다
"다 됐어!"
"오예!"
우리는 그렇게 밥을 먹었다
"티비켜야지"
"켜,아무소리도 없이 쩝쩝쩝 소리만 들려서
좀 그렇다"
"무슨 채널 틀까?"
"니 맘대로 하세요"
"뽀로로!"
"너 장난하냐?"
"훗훗 장난이야 음..드라마틀까?"
"니 맘대로 해"
딱 그화가 키스씬이 있었다 우리 둘은 밥먹다가 갑자기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조금씩 보았다 시엘도 할말이 없었는지 이 다음부턴 우리둘은 무언으로 김치찌개를 먹으며 드라마를 봤다부족한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고
오타도 지적해주세여!😁
thanks for your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