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하 학생,김은하 학생?"
간호사가 날 깨우고있었다.난 힘들게 눈을 떴다.그리고 내 옆엔 박지민이 있었다.
"김은하 학생,여기가 어디인지 알겠어요?"
난 힘들게 대답했다.
"병원이요""그래 맞아요, 피를 많이 흘리고 빈혈도 심해서 수혈이랑 링겔도 맞아야하고 팔쪽도 찢어져서 꼬매야 해요."
"네,근데 아빠는 어디...."
지민이가 대답했다.
"아버지는 경찰서에있어..."
"아....."
난 경찰서에 있다는 말을 들을때 한편으론 걱정이됬다.
"김은하 학생 일단 팔 먼저 꼬매자."
"네"
난 솔찍히 많이 무서웠다.병원엔 6학년때 이후로 처음 와봤기 때문이다. 모든게 준비가 되고 마취 주사가 들어갈려고 할때 난 너무 무서워서 눈을 질끈 감았다.
"은하야,넘 무서우면 내 팔 잡아도되."
라고 지민이가 말했다.
"아...괜찮아..."
"은하 학생 마취 주사 들어갑니다"
"아!흐!!!!!"
하는 동시에 난 지민이 팔을 잡았다.
난 의사선생님이 치료를 하면서 왜 이렇게 재수가 없어서 이 고통을 느껴야하는지 왜 못된 아빠를 만나서 이렇게 아파야하는지 라는 생각에 눈물이 펑펑나왔다.
내가 울자 의사 선생님과 옆에게신 간호사님도 당황하셨다.근데 지민이는 내가 울자 내 등을 어릴적 우리 엄마가 해주셨드시 지민이도 내 등을 토닥토닥해주었다.
"다 끝났어요! 은하학생ㅎ 아주 잘 참았어요"
"감사합니다."
난 누워서 주사를 맞고 지민이는 내 옆에 앉아있었다.
"지민아., 미안, 나 때문에 집에도 못가고...."
"괜찮아, 근데 너 이제 괜찮아? 나 엄청 놀랬어."
"미안해..많이 놀랐지?이젠 좀 괜찮아졌어ㅎ 고마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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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서 나의.....
Romance짧은 스토리입니다. 평범한 고등학교 학생. 이쁘고, 조용하고, 똑똑해서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은 나 김은하. 나이는 17살.하지만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아버지는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신다. 그런 난 항상 무섭고 슬프고 행복하지도 않다. 그런데 어느날 나는 한 친구를 만난다. (맞춤법이 틀리수도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