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창 밖에 보이는 해를 보며 기도했다.제발 더 나은 삶을 살게 해달라고 제발 아빠가 바뀌게 해달라고 그리고 사랑 받게 해달라고 그리고 사랑하게 해달라고.난 기도를 했다.
"철컥"문이 열리는 동시에 성은이와 지민이가 들어왔다.
"은하야!!!"내이름을 소리질르며 내게 달려와 안아 주었다.
난 웃으며 안아주었다.그리고 지민이를 보니 날 보고 방긋 웃어주고 있었다.
"야!!조용히해 사람들 다 들리겠다ㅎ"
"아!ㅎ 미안ㅎ 넘 보고싶었다고ㅠ잠도 잘 못잤어 ㅠ"
"이그~~"
지민이는 내가 예기하는 동안 퇴원할수있게 준비중이었다
"은하야ㅎ 가자"
난 후유증으로 온 몸이 아팟다.그래서 지민이가 날 부축해 주었다.내 어깨와 팔을 감싼 지민이의 손이 따뜻하고 가슴이 콩닥콩닥 나도모르게 뛰고 있었다.난 솔찍히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그래도 행복해 아픈지 몰랐다.지민이는 성은이 집 까지 같이 와 주었다.
"다왔다"
"그러네ㅎ"
난 솔찍히 지민이와 떨어지기 싫었다.
"성은아ㅎ 은하 잘 갈소해라"
"알거든ㅋ너ㅋ 은ㅎㅏ아 조오"
"은하야 안녕ㅎ 몸 조리 잘하고!!"
그렇게 우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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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서 나의.....
Romance짧은 스토리입니다. 평범한 고등학교 학생. 이쁘고, 조용하고, 똑똑해서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은 나 김은하. 나이는 17살.하지만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아버지는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신다. 그런 난 항상 무섭고 슬프고 행복하지도 않다. 그런데 어느날 나는 한 친구를 만난다. (맞춤법이 틀리수도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