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뷔/ 김태형 썰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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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나야""?""얼른 와서 안앵기고 뭐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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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나야"
"?"
"얼른 와서 안앵기고 뭐하노. 얼른 안기라."
"풉"

**
흔한 반도의 조직물&아고물 되겠습디다.

하지만 차도남 대신 거창에서 자라온 입이 구수한 태형이를^!^ 남주로

음... 일단 태형이는 28(양심상 서른은 아님), 여주는 18, 타조직 보스의 딸임^!^(대반전

그러니까 여주는 옛부터 담력이 어마무시하고 밥 먹듯이 납치나 협박을 받았겠지. 그게 처음 태형이를 만났을때 강한 어필이 됐다고 하자.

태형이는 외출할때 온통 까만색만 입고 댕기는데 키가 180 가까이 되는 사내가 까만옷을 입고 다니면 사람들이 피할거 아냐.

근데 여주랑 부딫혔을때 여주가 눈을 부랴리며 사과하라고 했을때 태형이는 어이가출. 얘는 뭐지

 얘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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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입장에서는 집 근처만 가면 (아빠따가리인) 문신하고 키 180 훌쩍넘는 아저씨들이랑 살았는데 태형이는 무섭지도 않음. 그저 어떤 남자와 부딫혀서 옷이 더러워졌단것에 분노하는중이다.

태형이는 학교 등굣길 골목이 시끄러워졌으니 그냥 뒷목 한대 치고 대충 갈길 가려는데,

뒷목을 쳤는데 얘가 기절은 커녕 지 손을 내치고 도리어 머리를 후려침.

"이봐요! 뭔 짓이에요?!"

태형이는 2차 어이가출. 얘 진짜 정체가 뭐지.

또다시 여주 시점.

손이 뒷목을 향해 날아오길래 짜증을 담아서 손을 내치고 그래도 분이 안풀리길래 머리(관자놀이)를 후려침. 남자는 자기를 어이없다는듯이 바라보고 있고, 사과는 할것 같지 않다.

"으아악!"

속으로 온갖 욕을 씨부리면서 내적짜증을 일으키겠지. 뭐 이딴 놈이 다 있어?

**
중, 하편 있습니다~
to be continued

방탄소년단 잡글 모음(BTS fanfictions/etc.)Where stories live. Discov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