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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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잉~

"나가! 그리고 돌아올 생각도하지마! 넌 이제 내 딸 아니야!"

"쾅!" 자비 없게 문이 닫혔다.

나는 결국 집에서 쫓겨났다.

처음부터 설명하자면 길다.

나는 오늘 평소처럼 늦게 일어나서 새수를 하였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설거지를 하였다.

그때 만해도 다 정상이였다.

하지만 갑자기 엄마가 나한테 않하던 잔소리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자존심이 엄청 상하게.

"야! 예윤아, 너는 청소하는 아줌마가 될거냐? 하루종일 빈둥밴둥, 넌 공부를 왜했냐?!"엄마가 쫑알쫑알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것을 들으니 엄청 기분이 상했는지, 나도 모르게 엄마한테 말대꾸를 해버렸다.

"뭐 어때! 엄마도 맨날 나처럼 집에서 집안일 하고 놀면서! 엄마가 뭐가 잘나서!"나도 모르게 소리를 쳤다.

"나가."

"..."

"나가라고!" 엄마가 귀 떨어지게 고함을 질렀다.

그래서 지금 현재, 집 밖으로 쫓겨났다.

하필 눈이 오는 날에....

나는 인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지금 당장있는건 이만원과 내 핸드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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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d: Dec 15,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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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늦은 청춘Where stories live. Discov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