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동
와!!!!
바닦에는 수만는 꽃잎들이 떨어졌다.
아까전 종소리는 내 인생의 마지막으로 듣는 고등학교의 종소리였다.
주위에는 조금전 같이 졸업한 고등학생이 꽃다발을 들고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그중 절반은 애인이 있다.
나는 그 날 최대한 오래동안 학교에서 버텼다.
그 자금하난 희망이 남아있었다.
만약... 만약이라도 만화처럼 로망의 고백을 받을수 있을지...
한시간 반이 지났다...
"예윤아! 찾아야 되는거 다 찾았어?!" 엄마가 화난 목소리로 소리쳤다
나는 그 자그만한 희망을 위에 이제 한시간 번째 시간을 끌고있었다
하지만 아무도 나한테 고백할려고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때, 어떤 남자 아이가 슥 지나가는게 보였다.
"나 진짜로 고백 받는거야?!"
일분을 기다렸다...
오분...
그다음에는 십분.
"하...."
수줍어도 너무 수줍은거 아니야?!
아무래도 내가 도와주어야 겠군.
나는 그 남자 아이를 부추겨 고백 받을라고 교실 밖으로 나갔다.
헉....
"안돼!!!!!!"
"내 청순!!!!"
내가 나가봤을때, 그 남자 아이는 나랑 같은 반에 있었던 여자애랑 같이 키스하고 있었다.
나의 헛 희망.....
그리고 하필 우리반에서 재일 못생긴 애를...
나는 도저히 이예가 않간다.
우리반에 재일 못생기고 왕따 받는 아이는 남친이 있고, 나 처럼 멀쩡하고 예쁜 애는 남친도 아닌 고백을 한번도 못 밨았다. ( 당현이 내가 내 입으로 그렇게 말하지는 않고, 아까전 빼고는...)
고백 한번이라도 받을려고 남자들이랑 많이 어울려 놀았는데......
다 헛 고생.
나는 그것을 본뒤 그냥 집으로 갔다.
다시는 고등학교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
내 청춘은 그렇게 끝났다.
JE LEEST
나의 늦은 청춘
Romantiek고등학생이 되면 인생이 달라질꺼라고 생각했는데... 인젠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3년. 사랑은 찾기 힘들다. 이 새로운 직장에서 마지막 희망으로 사랑을 찾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