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a song from the album ''First Love''
(HANGUL + ROMANIZATION + ENGLISH TRANSLATION)
HANGUL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
코끝에 그때 아련한 향기가 밀려와
서울 하늘은 맑은데
내 맘은 회색빛 노을처럼 우울하네
드르륵 탁 소리가 단호하지 참
온몸은 예민해 모든 게 짜증 나지 막
그때부터야 복잡한 감정의 도화선은
배신감을 뒤집어쓰고 결국엔 돌아서는 우리
맞아 결코 네 탓은 아냐
처음부터 느낀 건데 그냥 생각이 많아
죄책감 가질 필요 없이 깔끔하면 돼
말이 쉽지 아파 알면서 당한다는 게
No way 시간은 또 흘러가고
모든 게 점점 무덤덤해져
행복했던 시간도 가슴 아픈 기억도
지나가나 봐 희미해져 가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
코끝에 그때 아련한 향기가 밀려와
서울 하늘은 맑은데
내 맘은 회색빛 노을처럼 우울하네
지금 난 현실로부터 도망치는 중
창문에 비치는 나를 위로하는 중
잊어야 하는 걸 잊고 생각해
이별이란 병에 또 중독돼
애석하게도 슬픈 Melo
너 없는 난 아무것도 아냐 조각난 Mirror
Close the window 쓸데없는 생각이 나
드르륵 탁 소리가 단호하지 참
No way 어느새 봄이 찾아와
모든 게 점점 더 흐릿해져
따뜻해진 햇살이 나를 비춰주는데
맘은 왜 이리 흔들리는지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
코끝에 그때 아련한 향기가 밀려와
서울 하늘은 맑은데
내 맘은 회색빛 노을처럼 우울하네
이젠 더 이상 우울하지 않을래
미련하게 널 다신 찾지 않을게
기억 저편에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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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Group: CLC
DiversosCLC is a five-member South Korean girl group formed in 2015 by Cube Entertainment. The members of the group are Seunghee, Yujin, Seungyeon, Sorn and Yeeun. Here I'll post information about them (their albums, songs, facts, awards, lyrics, inter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