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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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 고생을 하면서 몸이 반쯤 찢어진채로 땅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다가 모래에 덮혀 땅에 묻혔습니다. 숨을 쉬기 힘듭니다.. 이제 나도 포기하는건가 하며 울부짖죠. 하지만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에 사람들은 그 울부짖음을 듣지 못하네요. 정녕 고생을 했더라도 봐주지 않는 세상.그렇게 씨앗은 쓰러집니다.

꽃들이 정녕 아름다우신가요?Where stories live. Discov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