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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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춥네.."
나와 스켈은 눈에 뛰기 때문에 마력으로 머리색과 눈색을 바꿧다 나는 갈색 머리와 갈색 눈동자 스켈은 검은 머리와 노란 눈동자
"제니 이쁘다"
루지는 칭찬한다
언니는 울컥한듯
"뭐래 내 동생은 언제나 이뻐!"
난 둘다 시끄럽다는듯
"우리 이러다 지각하겠어"
"ㅂ..벌써?!"
우린 달려가서 겨우 지각을 면했다
그리고 몇분후에 선생님은 우리의 반으로안내 시켜준다
우린 우리의 이름을 말하고 앉았다
"스펠라 제니"
"스레 스켈"
스켈은 내옆자리 그리고 언니랑 루지는 같이 다른반이 됬다
선생님은 우리를 쳐다보더니
"전학생 너희들에게 않좋은 소식이다 오늘 시험이였어.."
난 태연하게
"상관없습니다"
애들은 날보고 수근거렸지만 스켈은 날보며 베시시 웃고있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났다
*쉬는시간*
여자애들은 내 옆자리 스켈에게 남자애들은 나한테 몰려들었다
"우와 너 이쁘다.."
남자애들중에 한명이 내두손을 잡으면서
"고마워"
"있지 제니 너 나랑 사귀자 남친 있으면 몰래 어때?"
스켈은 가만히 있다가 일어섰다
"스켈 진정해"
스켈은 다시 앉더니 그 남자애를 죽일듯이 노려본다
"스켈 표정 풀어"
스켈은 삐진듯
"이미 진정했는데?"
밖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전기가 나갔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라고 선생님이 말하셨다
우린 진정했지만 다른 여자애들은 스켈에게 달라붙었다
스켈은 추워하고 있는 날 보면서 피식 웃었다
"아..쳇...추워.."
스켈은 자신의 목도리를 내목에 둘러줬다
"따듯하지?"
웃어줬다
"그러네 고마워"
여자애들은 한명씩 스켈에게 자기도 춥다고 했지만 스켈은 무시했다
난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짧은 치마에 마력도 못써
얼마나 힘든일인가 춥고 괴롭다
지금의 내 힘은 약해졌다 그대로 마력은 있지만
몸이 약해졌다 어지럽다
"제니 괜찮아?"
스켈이 날 툭 치자 난 돌아섰지만 내 표정은 관라 안되있는 상태였다
"제니 괜찮아?!"
스켈이 당황하면서 일어났다
"응 그러니깐 당황 안해도 되"
스켈은 날 안아들어 올렸다
"몸도 가벼워졌어..놓으면 날라갈거 같아"
난 평소같으면 때렸지만 때릴 힘도 없다
"나가서 힘 부여해줄게 조금만 참아"
스켈은 창문에서 뛰어내렸다
그리곤 입에 입을 맞췄다 하지만 마력같은건 건너오지 않았다
"여긴 인간 세계잖아..참을수밖에 없어"
내 피부는 창백했다
몸은 얼음처럼 차가웠고
마치 죽은사람 같았지만 심장은 뛰고 있다
시체가 된 기분이다
그리고 학교가 끝나자 난 비틀비틀 걷기 시작했다
여자애들은 약해진 날 계단에서 밀었다
우당탕!
스켈이 달려오면서 날 민 여자애들 멱살을 잡는다
"지금 누굴 민거냐? 죽고싶어?"
난 일어났다
'괜찮아 버틸만해'
내가 일어나자 스켈은 똑같이 내 옆에 여자애들을 던졌다
그여자애들은 윽 이라는 소리를 내고 날 째려보고있었다
"나보고 어쩌라고"
난 화가 났다 
가만히있으니깐 만만한가보다
"니가 우리의 남신을 가로채가서 이런 일이잖아!"
"내가 가로채갔다고? 니가 스켈이랑 안지 얼마됬는데"
그애는 웃으면서
"스켈은 내 소꿉친구야 알겠으면 이만 꺼X"
난 씨익웃으면서
"그럼 사진 가져와봐 증거를 내놔 난 증거있어 스켈이랑 진짜 소꿉친구거든"
"..무..뭐?"
스켈은 나한테와서 날 들어올린다
"스켈 놔"
스켈은 안된다는듯 날 쳐다봤다
스켈은 여자애들한테 이말을 했다
"야! 내 가짜 소꿉친구! 내 여친 건들면 죽인다"
애들이 웅성웅성 떠들기 시작했다
스켈은 칭찬해달라는듯 날 쳐다봤다

13번째의 밤Onde histórias criam vida. Descubra ag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