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현우가 말했다.
"현우.. 여기서 뭐해!?"윤리가 말했다.
"윤리, 마음 아프게 해서 사과하고 싶다"현우라고 말했다.
"제발 더 이상 다가오지 마세요"윤리라고 말했다.
"윤리..알아요..잘못했지만 용서해주세요.." 현우가 말했다.
윤리는 묵묵히 용서를 구하는 현우를 바라보았다.
"윤리.. 용서해달라"현우라고 말했다.
"네가 날 쫓아낸 널 어떻게 용서해.. 니가 날 팀에서 쫓아냈어.. 너도 모르게.. 이젠 너무 늦었어"윤리라고 말했다.
"윤리야.. 내 설명을 먼저 들어줘"현우라고 말했다.
"설명이 필요없다 현우.. 다 지긋지긋해.. 상처를 더하지 않아도 될 만큼 상처받았다"윤리라고 말했다.
"수인이가 널 아프게 했어.. 말해줘.. 내가 가르쳐줬다"현우라고 말했다.
"너도 내 마음을 아프게 했어"윤리라고 말했다.
윤리는 말없이 현우를 떠났다.
윤리네 집에서.
윤리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떠올리며 흐느끼기만 했다.
"너무 멍청한 내 인생에 왜 둘이 나와.. 새로운 팀이 있으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억이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윤리며 눈물을 흘렸다.
윤리의 전화벨이 계속 울렸는데 우리가 보낸 전화였다.
윤리는 방에 틀어박혀 자기가 만든 디자인을 모두 찢어버렸고, 수인이 자신의 디자인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쓸모가 없었다.
"내가 아플 때 왜 다 나와"윤리라며 망가진 디자인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날 아침 윤리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사무실에 왔고 윤리의 몸 상태가 좋지않아 모두가 놀랐다.
"윤리.. 무슨일이야!?"유미가 말했다.
"아무것도 없는데..그냥 짐들고 집에 가려고 왔다"윤리라고 말했다.
"퇴사!?"유미라고 말했다.
"나 피곤해"윤리라고 말했다.
"윤리..무슨 일 있어!? 말해봐.."유미가 말했다.
윤리는 갑자기 울며 주저앉았고,사무실에 막 들어온 수인은 윤리를 보고 깜짝놀랐다.
"윤리에게 무슨일이 생긴건지"수인라고 말했다.
"그녀가 자기 물건을 가지고 돌아가고 싶다고 했는지 모르겠다"유미라고 말했다.
윤리는 말없이 일어나 짐을 챙겼다. 수인은 말리려 했지만 윤리는 항의했다.
"망가진 내 인생 방해하지마"윤리라고 말했다.
"윤리..어디갔어 왜 다들 전화 안받아.. 다들 걱정해"수인라고 말했다.
"나는 멀리 갔다.. 이제 인생에서 멀리"윤리 말했다.
"윤리.. 뭐해.. 왜이렇게 미쳤어"수인이 말했다.
"너 땜에 정신이 나갔어.. 날 쓰레기로 만들어.. 날 주워서 던지고.. 똑같은 짓을 반복해.. 내 감정을 생각하지 않는구나.. 나는 밤낮으로 모든 것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당신은 방금 팀에 들어온 소녀를 위해 내 눈앞에 모든 것을 던진다는 것을.. 몇 달 동안 당신과 함께한 나는 내 아이디어를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보냈습니다.너,나 가도돼..내가 죽든 살든 관심도 없잖아. .가르치기 쉬운 에린이 신경쓰이는 사람이잖아..내가 디자인에 대해 물어봤더니 대답했니..내 아까 채팅에 답글 달았어.. 김수인 없냐.. 하나만 기억해둬 내가 이 팀을 살리고 싶어서 이 팀에 들어왔어..이 팀에 들어온 기억이 나는데 그렇게 아프진 않았어...이 내가 받은 상처가 더 아프고 피가 나는 것 같아...팀을 떠나는 건 아니지만 더 이상 네 얼굴이 보고 싶지 않을 뿐이야..사랑한다고 변하는 사람은 싫어"윤리 말했다.
윤리는 소지품을 모두 챙겨 울면서 자리를 떴다.
그날 저녁 수인은 카페에서 차가운 커피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우리가 갑자기 와서 들고 있던 파일을 수인의 책상에 쾅 내리쳤다.
"왜그래.. 정신이 나갔어!!"우리가 높은 어조로 말했다.
주위 사람들이 그들을 쳐다보았다.
"김수인.. 나 여기 돌 아니야.. 내 말에 대답해줘!!" 우리가 말했다.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다 버렸어.."수인이 말했다.
"네.. 당신의 어리석은 행동 때문에 떠났습니다.. 당신이 그녀를 쓰레기처럼 버렸기 때문에.. 당신은 그녀를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당신을 감사하지만 당신은 그녀를 감사합니다.. 당신은? 김수인은 없습니다. . 지금 그녀는 무자비한 그녀는 당신이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룬아... 요미.. 당신을 떠나십시오 왜냐하면 그들은 처음부터 당신의 변화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당신을 떠난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세요. 남았다.. 에린과의 바보 같은 사랑을 꿈꾸며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구나... 머리 속에는 에린만 남았다... 제발 김수인.. 윤리가 돌아오면 고맙게 여겨라. .. 도움을 청합니다.. 그녀는 당신의 단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매번.. 루나 알죠.. 요미도 그랬어요.. 에린이 당신을 아는 것보다 우리가 당신을 더 잘 압니다.. 제발 김수인 .. 눈 크게 뜨고.."우리라고 말했다.
우리는 수인에게 던져진 파일을 열었다.
"이거 봐.. 찢은 종이야.. 오늘 아침에 이 엉뚱한 파일을 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해서 집에서 모았다"우리라고 말했다.
수인은 "지금 어디 있냐"고 말했다.
"나도 몰라,아마도 그녀는 그녀에게 상처를 준 모든 사람들로부터 멀어졌을거야.."우리가 말했다.
집에 돌아온 윤리는 전에 갔던 제주로 곧장 갔고 그곳에서 평화를 원했고 그곳에서 그녀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제주에서..
"안녕.." 학년이 말했다.
"학년.. 또 아프다.."윤리가 말했다.
"괜찮아.. 다 내려놔.."학년이 말했다.
밤에는 해변에 앉아 별을 바라보았다.
"위의 별을 아름답게 하라"학년고 말했다.
"응.." 윤리가 말했다.
"윤리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너무 생각하지마..일어난 일이 일어나게 놔둬..우리는 미래에만 집중해..그놈은 진짜 바보야..문제는 병을 찾는 놈이야..그럴 때 고마운 분들이지만 헛되지는 않죠..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당신의 디자인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습니다..”학년라고 말했다.
"그가 보여준 걸 쉽게 믿지 말라는 콘셉트가 뭔지 이제서야 알았다"윤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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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만난 날(The Day I Met You)
FanfictionThis story is about a girl(Yoonri) who met a young man named Hyunwoo in a short period 14 days only. At the beginning of the meeting everything was good but since a few days Hyunwoo started to show his bad side towards Yoonri because Yoonri met h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