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점심 시간이 끝나고 난 교실로 갔다. 가자마자 다음 과학 시간 준비를 했고 10분 후 쯤에 강도휸 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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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없이 바로 자는 녀석....
지금 보니 꽤 귀엽게 생긴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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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시간이다...ㅠㅠ
난 너무 할게 없어서 그냥 담탱이 몰래 교실을 나왔다. 한 5초 후쯤 도승현이 자기 반에서 나왔다.
“안녕!“
도승현이다.
“응....안녕“
“너두 가게?“
“어...너두?“
“응...너 어디 살아?“
“●●아파트.“
“나도 그쪽인데.같이 가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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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집에 와서 일단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