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악몽이었다.. .그렇게 사장님이 가시고난후 강도휸은 날 한번훌터보더니
"이런것도 하냐? 보니까 처음은 아닌거같고..알아서해라 난 간다" 이러고 나가버리는게 아닌가?!!?!!
하!?참!쳇! 우쒸!!
저 쉐키가 진짜!!(물론 마음속에 외침이었지만)
그렇게난 알바첫날을 무사히(?) 마쳤다
---------------------다음날-------------------
등교길
"마리마리!요리요리!조리조리!!"
으어엉????? 승현이었다....
얘야. ..내 이름인 마리란다..서.마.리.
"ㅡㅅㅡ 으.. .응..승현아?"
"앗!내이름 기억하네ㅎ><"
기...기엽따....
순간적으로 코피가 나올뻔..
그렇게 멍때리고있는데 갑자기 누가 내팔을 잡았다.
휙
허거걱..강도휸
항상 그렇듯 얼굴이 어둡다. 강도휸이 등장하자마자 굳는 승현이의 표정.(언제부터 승현이 었슴?).
승현이가 나를보면서 다시 미소를지었다
"마리야, 나랑 가자><"
"얘랑 같은반도아니자나" -강도휸
승현이의 표정이 다시 굳었다.
"니가 뭔상관이야. 풉.언제부터 나한테 관심이 있었다고." -승현이
...늬들 모하니?
그다음 들린 말은 날 경악에 빠트리고말았다
"너한테 관심없어. 그딴거 서마리한테만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