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렸다

209 10 2
                                    

아....상쾌한 아침~~
"마리야!!!"
허걱....도승현...
바로 뒤에는 아침부터 똥 밟은 얼굴을 하고있는 강도현 이다
헉!!
나도모르게 뒤를 보고있는 나였고 바로 그 애랑 눈이 마주쳤다.
"어이!"
난 못들은척 그냥 빠르게 걸었다
승현이도 본듯 나를 향해 뛰어왔다
으악!!
난 빠르게 걷다가  결국...발에넘어지고말.....았는줄알았는데  어라?
눈을 떠보니 나를 감싸고있는 팔.위를  보니 얼굴은 강도한.헐
나는 깜짝 놀라서 팔을 올렸다가 실수로 강도현의 뺨을 때렸다.
그바람에 강도현의 팔을 놨고 난 넘어지면서 걔 팔을잡았다.
결국 등굣길에 우리는 같이 넘어지는 일이 있었다...
나-"아씨"
강도현의-"아씨? 니가 아씨 라고하면 난 머라해야 될지  모르겠네.. "
나-"뭐..나보고 어쩌라고"
뛰었다 ...아주 빨리 교문을 향해  ....
쪽팔려!!!
강도현의-" 저  싸가지가...  야 너 서라!!"
.
.
.
.
이 광경을 정말 죽고싶다는 듯이 지켜보고있는 승현이와 나를 향해 달려오고있는 강도현의 뒤로한 채 난 아주 열심히, 죽을듯이 달렸다.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는 개뿔.Where stories live. Discov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