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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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새키 저게 아침에 약이라도 쳐드셨나....왜저래..
하루종일 강승휸 생각을하느라 나는 정신이 없었고 그렇게 학교가 끝났다.

....버스정류장 앞.....

"....마리....?"
응? 누구지?
뒤를 돌아보니 도승현이었다

"어...승현아!"
그러고보니 낮에 디게 화나보였는데...무슨 일있나?

"버스 타구 가나봐"
"응ㅎㅎ 넌? 집에 안가? 너두 이버스?"
"아니"
"근데 왜 여기 있어?"
"오늘부터 이 버스 탈려구. "
"어?그게 무슨..."
"버스 왔다."
그리고 그렇게 승현이는 내 손목을 끌고 탔다..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는 개뿔.Nơi câu chuyện tồn tại. Hãy khám phá bây gi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