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9|Orjinal Söz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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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떻게 지내

텅 빈 내 옆자리는 허전해

잊을 수 없는 날들 뒤로해도

그저 안부 인사라도

우리 자주 앉았던

버스 맨 뒷자리에 안 앉아도

너와 함께 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흥얼거려

널 처음 봤던 날 난 아직 기억해

나랑 키 차이가 안 났던 기억 뚜렷해

동갑인 친구로 우리 친해지고

끝까지 가고 싶었던 마음은 확실해

서로 서로 싸웠던 추억들

위로 위로 날 도와줬던 친구는

자기의 꿈을 찾아 표를 빨리 끊고

데뷔라는 정류장에 도착해 응원할게

요즘은 어때 잘 지내

늦가을이고 낙엽들이 쌓이네

네가 떠났을 땐 더운 여름이였는데

너의 자린 벌써 겨울이 듯 허전해

서로 다른 곳에서

같은 꿈을 난 꾸는 중

언젠간 또 같은 곳에서

다시 만나는 꿈 꾸고 있어

너와의 추억을 되새기는 중

많이 다투고 얘길 나눴던

작은 vocal room

너는 어떻게 지내

텅 빈 내 옆자리는 허전해

잊을 수 없는 날들 뒤로해도

그저 안부 인사라도

우리 자주 앉았던

버스 맨 뒷자리에 안 앉아도

너와 함께 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흥얼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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