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줄께 동생아/엑소 형제물
"그냥 미안하다..."-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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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종인
"아... 아냐.콜록콜록 나 좀 가서 쉴게. 팩더 하고싶으면 찬열이한테 말하고."-준면
"응... 형 고마워."-종인
"아냐..."-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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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찬열과 백현의 방
"아... 도대체 뭔일이지?큰형 오늘 되게 화 난것 같던데..."-찬열
과제를 하고있던 찬열이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말했다.
"넌 뭘 아직까지 생각해.종인이가 진짜 잘못했나보지. "-백현
백현은 핸드폰을 보며 아무생각없이 말했다.
"형 너는 형이란 사람이 걱정도 안하냐?"-찬열
"걱정하지. 근데 걱정해봤지 뭐."-백현
그래도 아무생각없는 백현.
그때.
똑똑똑.
"형! 백현이 형!"-세훈
"어, 우리 막냉이 왜?"-백현
"형 지금 바빠요?"-세훈
"어, 뭐지? 이건 우리 막냉이가 애원할때 쓰는 말투인데..."-백현
"아 형."-세훈
"ㅋㅋㅋ 아니 지금 안 바빠. 근데 왜?"-백현
"큰형이... 지금 많이 아픈데... 백현이 형이 큰형 죽이랑 약좀 먹여주면 안되? 밥도 다 남겼잖아..."-세훈
"뭐? 큰형이 아프다고? 방금 까진 괜찮았잖아."-찬열
"알았어. 지금 끓일테니까, 박찬열 너가 형 열좀 재주고 이마에 물수건좀 올려줘. 약은 죽 먹이고 주게."-백현
준면이 아프다는 소릴듣자 침착해지는 백현이였다.
"어, 형 빨리 끓여."-찬열
"알겠고, 막내는 종인이 좀 잘 돌봐줘. 나머지들은 각자 알아서 잘 하겠지?"-백현
"응"-세훈
"빨리"-찬열
급한지 더더욱 서둘러하는 찬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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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면의 방
준면의 생각:
"흐으...하아..하아..하아... 왜 이렇게 머리가 아프지? 이러면 안되는데...내일 중요한 수술이 있는데...끄으읍.....하아하아하아... 힘들다... 내일 내가 쉬면 그 환잔 어떻게 되는거지?" -준면
그때, 찬열이 문을 두드렸다.
똑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