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항*
*이글은 팬픽입니다. 중간중간 실제 있었던 일들을 넣긴 했지만 팬픽으로만 즐겨주세요. *
*욕설 있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다른 이야기를 찾아주세요*
*오타, 맞춤법 감안하실 분들만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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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시점)
한 공원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던 남자의 전화가 울렸다. 그것을 받은 남자는 미간을 찌푸리고 전화를 귀에서 멀리했다.
"형!!! 또 연습째고 어디간거에요?!?!?! 이번 연습 중요하니까 오라고 했잖아요?!?!?"
민윤기. 그것이 남자의 이름. 현재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에서 연습생을 하고 있다.
"시끄러... 지랄하지 말고 기다려 지금가고 있으니까."
입이 험하다.
"형 진ㅉ-"
듣기 싫었던 모양인지 전화를 도중에 끊어 버리고 새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이것도 끊어야 되는데...'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은후 윤기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민윤기. 현재 나이 19살 연습생은 1년째이다. 빅히트에서 연 HIT IT 이라는 힙합대회에서 2등해서 계약하게 됬다.
'뭐 전국대회에서 2등이면 나쁘지 않지...'
윤기는 중얼거리며 회사 안으로 들어갔다.
"늦어!!!!! 나보다 입소 먼저한 인간이 늦으면 정상이 아니지!!!!"
"옘병 떨고있네.. 떨어져"
한남자가 윤기에게 뛰어들어 꽉안았다.
그 남자는 정호석. 2010년 12월에 입소한 남자. 나이는 18살
"좀 떨어져봐 호석아"
다른 남자가 나타나 안겨있는 남자와 윤기를 때어놨다.
이 남자는 김남준. 2010년 8월에 입소한 남자. 최초로 입소했다 나이는 정호석과 동갑
"에? 남준이 너는 아무 말도 안하는 거야???"
호석이 억울하다는 표정을 하고 남준을 바라봤다.
"...이...보고싶다..."
윤기가 살짝 중얼거리자 그걸들은 호석이 의아한 표정을 짓고 윤기를 바라봤다.
"형 지금 뭐라고 했어?"
"에.."
"에....?"
윤기가 당황한듯 식은땀을 흘리며 손을 저었다.
"아.아니 그냥 혼잣말.. 한거야."
"아 그래?"
윤기는 도망치듯 방에서 나와 옥상으로 올라갔다.
"방금 내가 뭐라고 한거지...? 보고싶다니... 누가?..."
윤기는 자신이 왜 그 말을 했는지도 모른체 옥상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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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믿으십니까? (방탄소년단 슙민, 슈짐)
Fanfiction운명을 믿으십니까? 사랑하는 사람을 잊을 수 있습니까? 절대 잊고 싶지 않지만 잊을 수 밖에 없고, 그 사람에게서 멀어져야 한다면... 당신은 어떡하실 건 가요? 기억을 잃은 남자와 기억을 간직한 남자.. 다가가고 싶지만, 왠지 그래선 안될 것 같은 느낌의 남자... 다가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남자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