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후회 - Chapter 11

114 2 0
                                    

~~~~(유이의 관점)~~~~

데니의 얼굴에서 피가 나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엄청 많이 흐르고 있었다.

"악!! ㅈ,쟤 뭐야?! 이 괴물 같은 놈아!" 데니가 피가 나는 쪽에 손수건으로 막았다. 손수건이 순식간에 붉은 색으로 변했다.

나는 하루카를 보았다. 눈 색깔이 노랑색으로 변했다. 내가 알고 있던 하루카가 아니였다.

하루카는 심하게 호흡을 했다. 그리고 뾰족한 이빨이 들어나 있었다.

"하, 하루카?" 나는 조심히 하루카에게 다가갔다. 나는 한 손을 들어 한 발자국씩 앞으로 다가갔다. 하루카의 어깨 위에 손을 올려 놓자 움찔을 했다.

하루카가 다시 돌아 왔는지 눈의 색깔이 푸른 파랑색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루카는 주위를 살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얼굴로 하루카를 쳐다 보았다.

하루카는 말 없이 조이스와 나를 들었다. 그러고는 비인간적인 속도로 뛰기 시작하였다. 나는 출구 쪽으로 갈거라고 예측을 했다.

"잠시만! 하루카?!" 나와 조이스가 동시에 말했다.

하루카는 계속 달려 갔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하루카는 어두운 표정을 지으면서 쉴틈 없이 달려갔다.

"하루카! 이, 이리 놔. . . !" 나는 하루카의 팔에서 벗어 날려고 했지만 힘이 너무 셌다. 나는 계속 발버둥을 쳤다.

우리는 놀이동산에서 제빨리 나와 주차장에 갔다. 하루카는 우리를 차에 안에 내려 놓았다.

"하루카? 뭐하는 거야?" 나는 하루카에게 물었다. 하지만 대답이 없었다. 그저 차의 시동을 시작하라는 신호 밖에 없었다.

조이스는 그 신호를 받고 운전을 하기 시작하였다.

~~~~(몇 시간 후)~~~~

우리는 집에 도착하였다. 조이스가 차를 주차하자 하루카는 잠금을 풀어 차문을 열었다. 그리고 차에서 내렸다.

하루카는 말 없이 집안으로 들어갔다. 조이스와 나는 서로 흘끗 쳐다 보았다.

우리는 빨리 차에서 내리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하루카의 신발과 가방이 거실 바닥에 어지럽게 펼쳐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신발을 던진 모양이군.

나는 하루카의 방 쪽으로 갔다. 하루카의 문이 닫혀 있었다.

"하루카, 문 좀 열어줘--" 나는 문을 열려고 했지만 문이 잠겨 있었다. 나는 함숨을 내쉬었다.

나는 사람이 안 들릴 정도로 작게 말을 하였다. "다 나 때문이야. . ."

그런데 하루카는 나의 말을 듣고 있었다.

~~~~(하루카의 관점)~~~~

안돼. 안돼안돼.

나는 침대에 누워 많이 후회를 했다. 내가 만약에 정부에서 걸리면 내가 어떡해 되지? 나를 분명히 실험을 할거고 그리고 유이랑 멀어지게 할 거란 말이야. 나는 유이랑 떨어질 까봐 많이 걱정을 했다. 나에게 유일한 친구 같단 말이야.

내 손에 묻혀 있는 피를 보았다.

긴생머리 여자의 말이 계속 머리속에 들어왔다.

괴물.

나는 괴물이야.

유이가 나를 두려워 하겠지? 조이스도.

나는 크게 소리 쳤다. 나는 괴물이 되고 싶지 않아. 나는 그저 인간들이랑 살고 싶은데. 나는 다시 나의 고향으로 가야만 할 것인가?

그래. 나는 괴물이야. 아무도 원하지 않은 괴물이야.

나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잠에서 빠져 들기 시작을 하였다.

~~~~(유이의 관점)~~~~

"하루카는 마음의 문을 닫기 시작하였어. . ." 조이스가 말을 했다.

"응."

나는 걱정을 많이 했다. 하루카는 나오지 않게 되면 몸 상태가 안 좋아질거고 다시 원래 고향으로 가게 되겠지? 나는 하루카랑 헤어지기 싫어. 나에게 유일한 가족 같단 말이야.

"우리 지켜 볼 수 밖에 없어. 우리 밥 차리자. 하루카가 나올 수도 있어." 조이스가 부엌에 가서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꺼내기 시작을 하였다.

조이스는 엄청 날뛰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마음속에는 많이 따뜻한 사람이야.

"그래." 나도 자리에서 일어나 조이스를 같이 도와주었다.

우리는 음식을 차려 놓았다. 이러면 하루카가 나오겠지?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만들었는데 말이야.

우리는 하루카를 기다렸다. 하지만 끝까지 방에 박혀 있었다. 우리는 오랫동안 하루카를 기다지만 여전히 나오지 않았다. 우리는 포기하고 쟁반에 음식을 올려 놓았다. 조이스는 집안 일 때문에 집에 나갔다. 나는 음식을 올려 있는 쟁반을 들고 하루카의 방문 앞에 놓았다.

나는 손으로 문을 살짝 두들겼다. "하루카, 문 열어줘. 음식을 갖다 놓았으니깐 너가 원하는 시간에 먹어." 나는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하지만 대답이 없었다.

나는 한숨을 깊에 내쉬었다. 할 수 없군. 나는 등을 돌려 내 방으로 들어갔다.

~~~~(하루카의 관점)~~~~

(며칠 뒤)

괴물. 

태어나지 않았어야 하는 괴물.

나의 호흡이 점점 불안정 되고 있었다. 식은땀이 내 등과 이마에 가득했다. 나의 손이 많이 떨렸다. 내 손에 묻혀있던 피를 보고 계속 인육를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왔다. 나의 입에서 침이 고이기 시작하였다.

고기. . . 고기.

인간고기. . . 고기. 고기. . .

그런데, 누군가가 방문을 두들겼다. 원래 정신으로 차리지 못 하였다. 나는 다시 이 감옥 같은 곳에 갇히게 되었다. 정신이 아직 있지만 몸이 내 마음대로 못 움직였다.

몇 분이 지났는지 잘 모르겠지만 잠겨있던 문이 열렸다. 나는 누군지 잘 몰랐다. 문이 내 등 쪽을 바라보고 있었으니깐. 불안정한 호흡이 계속 되고 침이 입에서 주르륵 흘렸다.

~~~~~(유이의 관점)~~~~~

하루카는 문을 열지 않았다. 며칠 전에 다행히 음식을 먹게 되었지만 예전보다 많이 먹지 앟았다. 조이스가 말하는데 늑대들이 주로 먹는 양이 약 3.1kg 라고 말했다. 하루카는 1/3도 먹지 않았다.

하루가 지날수록 나는 점점 걱정되고 불안해 졌다. 이러다가 하루카가 죽을 거라는 생각에 미리핀을 집었다. 머리핀으로 문을 열려고 했다. 하루카의 방문 앞에 섰는데 안에 하루카가 심하게 호흡하는 소리가 들렸다.

하루카가 몸이 안 좋은가?! 나는 머리핀으로 문을 열려고 했다. 실패흫 많이 했지만, 내가 원하던 소리가 들렸다.

(착)

드디어 문이 열렸다. 나는 문을 천천히 열었다. 작은 틈사이에 머리를 내밀었다. 방 주위를 살펴보았다. 방이 많이 더러웠다. 

하루카의 등이 날 보고 있었다. 나는 하루카의 등이 올라갔다 내려가는 모습을 보았다. 뭔가 많이 이상하였다. 그때 놀이동산에 있었던 일처럼 많이 비슷하였다.

"하루카?"

". . ."

"저,저기. . ."

". . ."

역시나 대답이 없군. 나는 하루카한테 조심히 다가갔다. 

~~~~(하루카의 관점)~~~~

"하루카?" 유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 . ." 나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저리가. . . 저리가. . .

또다시 유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저, 저기. . ."

". . ."

! 

나의 눈앞이 붉게 변해 버렸다. 나는 진정하게 되었고 그리고 제정신이 되돌아왔다. 그런데 내 눈앞에 보고 싶지 않던 장면이 펼쳐졌다. . .

유이의 손에 피가 주르륵 흘렀다.

"하,하루카?!" 유이가 깜짝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유, 유이?" 나는 거치게 숨을 셨다. 나는 믿기질 못하였다. 나를 구해준 사람을 다치게 해버렸다니. . .

"저, 저. . ." 나의 눈에서 눈물 한 방울이 떨어졌다. 나의 손을 보니 유이의 피가 가득 묻혀 있었다.

 나의 손을 보니 유이의 피가 가득 묻혀 있었다

Rất tiếc! Hình ảnh này không tuân theo hướng dẫn nội dung. Để tiếp tục đăng tải, vui lòng xóa hoặc tải lên một hình ảnh khác.

"유이, 제,제가. . ." 제정신이 돌아 왔는데도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나의 늑대Nơi câu chuyện tồn tại. Hãy khám phá bây gi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