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조금 거칠지만 부드럽게 들어왔다.
"아.... 아파!"
난 아픔을 이기지 못해 눈물이 맺혔고 볼을 차고 옆으로 흘렀다.그는 당황하는 기색을 뛰며 안절부절 못하며 두팔로 날 감쌌다.
"조금만.... 조금만 참아봐.... 이러면 나도 힘들어"
흐느껴 울면서 유주는 다리에 힘을 빼려고 노력했지만 너무 아프면 흔히 그렇듯 온몸이 초긴장 상태였다. 근육 하나하나까지 다 굳어져서 이렇게 계속 마네킹처럼 있어야 할 것 같았다. 거기다가 죽도록 아프다. 이렇게 아플줄 몰랐는데... 어디가 잘못 된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미안해, 내가 좀 더 살살 했어야 했는데, 나도 이럴 줄은 몰랐어. 조금만 참고, 긴장 풀어 봐. 응? 제발."
그는 마치 애원하듯 말하며 날 좀더 감싸 안았고 난 조금씩 천천히 긴장이 풀려갔다.
"잘했어.... (쪽)"
그가 내이마에 키스하고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고 천천히 안으로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했다.
아랫배에서 뭔가 뭉치는 기분과 가슴이 조여왔고 그에 숨결이 내 목에서 점점 뜨거워지는게 느껴졌다.
"하...하..."
그에 움직임이 조금 거칠어 졌고 빨라졌다.
"하....! 천천히... 재현아.."
재현이 몸속에서 조금 더 커지더니 뜨거운 그에 액체가 내몸가득 체우는 느낌이 들었다.
"하.....하...."
"Shit.....미안해 위험한 날은 아니지...?"
"아마...."재현이 한숨을 뱉으며 내 몸에서 그를 빼냈고 내 옆에 누우며 양팔로 날 안았다.
"하.... 너무 좋다.... 너랑 이렇게 있을수 있다는게"
"...."난 아무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그에게 더 파고들었다.
"음.... 우리 씻고 자자."
"? 응"그는 날 부드럽게 안아올렸고 욕실로 들어갔다.
(밑에 사진같은 ㅋㅋ 과연 무슨 영화 일까요?)
그리고 내게 다시 키스를 퍼부으며 물을 틀었고 약간 뜨거웠지만 따듯한 물과 그에 키스에 유주는 녹아내리고 있었다.
(다음 신은 생략....(윙크))
"미안... 괜찮아?"
"응..."아무래도 욕실에서 하는 건 무리가 있었다. 현기증 때문에 금세 어지러워 져서 씻고 나와 침대에 쓰러졌다.
그가 손으로 부채질을 해줬다.난 그의 허리를 팔로 감싸 안았고 그는 흠칫 했지만 곧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
그는 내옆에 누우며 다시 날 감싸 안았고 난 그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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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던게 그것 뿐이였어...?
Romance미국에 유학온지 한달이된 진유주 (Mia ... 평소와 다르지 않았던 아침... 첫 강의인 교양으로 향한 유주 같은 수업을 듣는 킹카, Wyatt Beckett 강재현 그가 내게 말을 걸었다 ... 캠퍼스 로맨스 라면 로맨스 즐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