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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충전기에 꽂고 뒤로 그래도 넘어가 침대에 누웠다.
피곤해서 그냥 자고 싶다는 생각과 어디든 가야한다는 생각이 붙이쳤다.
"....나가자"
처음 올때보다 짐이 많이 늘었는지 내 짐중 반 이상은 들어가지 않았다. 혼자사는 Henna 에게 미리 연락을 해두었다. 고모는 아까 나가신것 같았다.
캐리어와 다른 가방들을 차안에 실었다.
띠리리 띠리리
"Hello?" " Hey Mia I'm Henna" "Yeah what happen?" "If you are coming right now I need a favor can you go and get a order from 'baking story'?" "Yeah from coner of you are house right?" "Yeap, please" "Okay" "Thanks love ya❤" "Me too 😂"
전화를 끈고 스마트 키를 눌러 시동을 걸었다. 반대쪽에서 고모의 차가 보였고, 차안에 당황스러워 하시는 고모의 얼굴이 보였지만, 무시하려 노력 하고 고개를 돌려 빠르게 차를 끌고 나갔다.
블루투스 연결이라고 뜨자 마자 아무 노래나 틀었다. 기분전환이 필요했다.
차를 마트에 주차하고, 마트로 들어갔다. 스파게티 재료를 산후 헤나가 부탁했던 물건은 잊지 않고 받았다.
(Henna's house)
크지 않는 4층짜리 빌라 주차장에 차를 댄후, 3층으로 올라갔다.
띵동
"Wait a minute!"
안쪽에서 헤나에 목소리가 들렸고 곳 문이 철컨 소리를 내며 열렸다.
"Mia!" "Hey girl"
헤나가 나를 껴안으며 인사했고 난 양손에 봉지를 흔들어 보았다.
"Tonight we are eatting spaghetti!!"
"YEAH!"헤나가 한손에 있던 봉지를 잡고 날 집안으로 들였다. 동양에 문화를 좋아해서 의자있는 식탁 대신 바닥에 앉아야하는 식탁이 있었고, 말고도 집 이곳저곳에 한복 모양에 장식들이라던지 탈 같은게 있었다. (I know that there is more english people, so 탈 is traditional mask, and 한복 is traditional dress)
난 자연스럽게 부엌으로 들어갔다. 부엌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Henna, where is...." 에 그러니까... 냄비가 뭐였지? 가끔 너무 당연하지만 언어가 헸갈이기에 이렇게 기억 안날 때가있다.
"Where is what? Frying pan? Or pot?" "...hehe both please" You and you are english 헤나가 놀리듯 웃었고 내가 입을 삐쭉했다. 헷갈리는걸 어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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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한 스파게티를 먹고 부엌을 정리했다. 달그락 거리며 설거지를 맞추고 싱크대에 손을 털었고 쇼파에 있던 가디건을 걸쳤다.
"Where you going?"
화장실에서 이를 닭고 있던 헤나가 문밖으로 고개를 내밀며 말했다.
"To get my thing"
Okay, 헤나가 키를 던져줬고 그걸 받아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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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시옵서소 ㅠ
늦어서 죄송합니다 카카*톡 을 옴기려고 하다보니 편집 하는데 오래걸려서 두번이나 파일이 날라가질 않나ㅠㅠ (결국 중간에 프사는 포기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