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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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왜 한숨을 숴?"
"꺄!"
긴 팔이 내 어깨를 두르며 한손으로 내 두눈을 가리며 날 안았다.
"놀랐잖아!!"
내가 한손으로 눈을 가린 손을 내리며 말했다.
"미안미안"
재현이 내 목에 키스하며 얼굴을 묻으며 조용히 속삭였다.
"음... 우리 일찍 나가서 우리집으로 가자^^"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재현이 날 주차장으로 데려가 차에 탔고, 빠른 속도로 재현의 집에 도착했다.
-재현의 집-
삐-
짧은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고 복도 끝에 있는 거실에 확트인 뷰가 보였다.
"이쁘다..."
내가 유리로 된 창에 가까이 가며 말했다.
"응, 정말 맘에 들어"
재현이 그렇게 말하며 내게 키스 했다.
띠리리 띠리리 띠리리
재현의 폰이 울렸다.
"ㅆ... 미안 받아야해.."
"Urgh... 알겠어"
재현이 전화를 받으며 서재? 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고, 난 집구경을 했다.
엄청 큰 유리창 오른쪽 끝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있었다. 부드럽게 쳐보려다가 명랑하고 아름다운 소리에 현옥 되어 나도 모르게 의자에 앉아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너무 좋아해서 일년넘게 연습한 곡을 부드럽게 쳤다.(위에 비디오를 플레이 해주세요. 1:40초에 멈춰주세요)
어떻게 완주 했는지도 모르는새에 곡을 완주하자 뒤에서 부드러운 박수소리가 들렸다.
"뭐야, 이러면 내가 자랑을 못하잖아"
재현이 내 뒤에 서서 날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난 날 두른 그에 팔에 부드럽게 손을 올렸다.
"응...ㅎ 칠수 있는 곡이 몇개 없어"
"그래도 잘하는데? 쪽"
그가 내 정수리에 키스 하며 날 이르켰다.
"사랑해"
"Me to"
재현이 내가 부드러운 키스를 퍼부으며 자신에 방으로 데려갔다. 엄청 큰 커튼이 쳐진 한쪽 벽과 가운데 놓인 킹사이즈 침대와 램프랑 테이블이 전부인 그런 방.
그가 날침대에 눕혔고 내가슴을 한손으로 부드럽게 감싸며 그의 입술이 부드럽게 물었다.
"하..."
"뒤돌아"
내가 뒤로 돌자 그에 손이 내 드레스에 지퍼를 내리는게 느껴졌고 말캉하고 따듯한 그에 입술이 내 등에 마크를 남기며 내려갔다. 그가 닿았던 곳은 뜨겁게 달궈졌다.
"너무 이쁘다... 진짜" 그가 내 등에 키스하며 말했다.
한손이 내 가슴을 감싸며 또다른 손으로는 드레스를 밑으로 내렸다. 그에 숨결이 내 가슴사이에 느껴졌다.
"하아..., 허리 들어"
내가 허리를 들자 그가 드레스를 내려 바닥으로 떨어뜨렸고 내 쇠골에 키스했다.
"으음..."
재현이 몸을 일으켜 셔츠를 벗었다. 흠집 하나 없는 깔끔한 몸과 탄탄한 배를 나도 모르게 손가락 끝으로 쓸어내렸다.
"흐음.. 뭐야.. 오늘 대담하네?"
"에?"
얼굴이 달아오르는 걸느낄세도 없이 그에 키스가 이어졌고 다리사이로 그에 손가락이 느껴졌다.
"하아.. 음..."
그에 손가락이 통로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흣!... 싫...어.."
내가 몸을 비틀자 재현이 한손으로 내 배를 쓸어내렸다.
"여기 맞구낭 ㅎ"
그가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다시 자극 했고 전기 충격과 배아래에서 뭐가 뭉치며 오는 느낌이 들었다.
"...가...갈것...같아...하아.."
그에 손이 더 빨라졌다, 멈췄다.
"멈..추지 마..."
내가 보채는 톤으로 허리를 흔들자 그가 손가락을 핥고 내게 키스했다.
"안돼, 혼자가면 불공평 하잖아?"
그가 옆에 서랍에서 콘돔을 끄내 낀후, 조금 거칠고 빠르게 들어왔다.
"흐으.. 역시 따듯해서 기분 좋아"
그가 내 귓가에 말했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에 한손은 내 유두를 꼬집거나 당기거나 하며 괴롭혔고, 손을 내려 클리를 자극 했다.
"하!... 잠..깜만..."
그가 클리를 자극 하자 나도 모르게 통로를 좁혔고 그가 좀더 빨리 자극 하며 내게 키스했다.
"하..아..."
그에 손가락이 내 입술을 열고 입안으로 들어와 혀를 건드렸다. 그에 손가락을 입술을 오므린채 빨았다.
"하아...hey kitty, 점점 야해져..."
그가 좀더 빠르게 더 빠르게 움직였고 곳 절정에 닿았다.
"하아...하아..."
"하..하.."
그가 내몸을 빠져나가자 조금 허전에 졌고 재현은 콘돔을 옆에 쓰레기 통에 버리고 두팔로 날 감싸안았다.
"너무 좋다..."
그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응..."
"내일 시간 있으면 어디 갈래? 오늘은 자고 가고"
"그..러지 뭐, 어디갈려고?"
내가 손가락으로 그에 가슴을 살짝 찌르며 말했다.
"그..그만 찔러... 계속 찌르면 다시 할거야?"
내가 웃으며 그에게 키스했다.
"하아... 오늘은 그냥 자게 해주려고 했는데..."
"꺄아!"
그가 두손으로 허리를 끌어당기며 다시 키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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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루 절대루 귀찮아서 생략한게 아니란 말입니다!!!! 퍽!
죄...죄송해요 ㅠ 그래도 뭔가 한호 조금 오붓하게 얘기 하는걸 하려했는데 여주가 한판 더 라고 해서;;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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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던게 그것 뿐이였어...?Where stories live. Discov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