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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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내 눈물이 멈췄다.

항상 학교 퀸카 top 8 에 둘러싸여있는 Wyatt... 아니 재현이 나를?

좀 기분이 멍했다. 미국 온뒤 예뻐 지고 살이 빠졌지만 역시 미국애들이 더 이쁘고 몸매 좋고 볼륨있었다.

"난....난... 그럴수없어... 조용히 학교 생활 할생각으로 왔고.. 퀸카들처럼 이쁘지도 않고.."

본심이야 당연히 '응!!' 이라고 하고 싶지만 성격상 눈에 뛰는건 별로다. 다른 이유들도 있지만...

" 그러니까...."

재현이 고개를 들어 동양인 얼굴엔 얼울리지않는 파란색눈으로 날 바라봤다.

"니가 뭘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 애들은 다 적어도 엄청 걸레들이야, 학교 top 8 퀸카들? 개네들은 더 심해, 이도시 50퍼랑 자봤을거야... 난 너만 좋아...... 사귀자... 너도 내가 싫지만은 않잔아.... 나 좋아하게 만들어 줄게"

그가 내 이마에 부드럽게 키스한뒤 입술에 키스했다.

딩동댕동

점심시간이 20분 남았다는 종이 쳤다.

"이런.... 오늘 학교 몇시에 끝나?"

"....4시.."

"기다릴게 난 3시 반정도에 끝나니까... 어디좀 가자... 수업 끝나면 학교 주차장으로 와"

"응..."

"나 먼저 갈께, 좀 있다 봐"

그가 날 감고있던 팔을 풀고 교실을 나갔다.

난 조금 멍하니 있다가 심리학 교실로 갔다.

"Mia! You are here!!"(Mia!!(영어이름) 왔구나!!)

"yeah, mr. George I'm here" (네, 미스터 조지, 왔어요)

"hm? What happen to you? Your so serious" (흠? 무슨일 있었니? 굉장히 조용하구나)

"No... I'm okay nothing happen..." (아뇨... 아무일도 없었어요...")

"you're lying. I'm your psycology teacher and I know that you're lying" (거짓말 하고있구나. 난 너의 심리학선생이란다 그러니까 난 니가 거짓말한다는걸 알고있단다)

"....."

"Told me, what happen? (무슨일이니? 말해보거라)

"nothing, I'm sorry sir just I can't told you what happen"(아무것도 아니에요, 죄송해요 무슨일이이라고 말해드릴수없어요.)

"okay, it's your privacy" (알았다, 그건 너의 프라이버시이니까)

원하던게 그것 뿐이였어...?Where stories live. Discov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