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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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 +, 다솜: -, 중기: =)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났다
+으~흥🎶
침대에서 뒤척거리다 일어나서 기지게를 폈다.
그때
+응? 여긴 어디지?
내가 처음보는 방에 나는 있었다. 내가 처음보는 옷을 입고있고, 창문으로는 내가 처음 보는 도시 광경이 보였다.
+....꺄아아아아아!!
나는 옆에 있는 다솜이를 깨웠다.
-어,어? 뭐....뭐야??
+다...다솜아! 여기가 어디야???
-여기? 흐음...
+"흐음~"???
-중기선배님 집일껄?
+니...가 어떻에 알아?
-아닌가? 몰라, 근데 저번에 송중기집 몰카로 찍었는데.... 난 봐서 알겠지만....진짜 똑같네....
=우리 집 맞아.
+뜨악! 서....선배...님...
나는 입고 있던 티셔츠를 다시 봤다 거기서 남자 냄새가 난다.
+이거 혹시....
=응 내껀데?
+네ㄴㄴ넷??!!그ㄱㄱ그럼 재 옷을...!!
=아 ..아냐아냐아냐!!
-선배! 왜 나는 내 옷 입고 있어여?
=그야...니 옷이니까....
-다혜는요?
=아니....그렇게 생각할수수수 밖에 없지지지만...
-그럼 머에여어!!!!!
+이게 무슨 일이냐구요!!!!!
=지....진정해....어제 너희 둘이 집이 어딘지 모른다고 내 집에 가자고 해서 데리고는 왔는데 둘다 내 침대에 누었잖아!! 그...그리고! 내 침대위에...막 토를...!! 다솜이는 거기서 바로 자버리고 다혜는 더러운 옷이 싫다고 가라입고싶다고 해서 내꺼 티셔츠 하나 줬...지
-아~ 그런거였어요?
+그럼 됬어요.....흠...
-근데...선배는 막 이상한 생각...아
안 하셨죠?
=아오~!!! 빨리 가 너희 집에!!
-대답하세요!!!
=뭐...다혜 자는 모습 예쁘더라...
다시 얼굴이 화끈해졌다. 나는 얼굴을 두손으로 가리고 가방을 챙기기시작했다.
+그...그럼 옷...은 빨아서 이...따 드릴께요.
=아냐~ 그 티셔츠는 똑같은게 5개가 넘어~ 가져도 되~
-저도 하나 주시면 안돼여?
=어,안돼, 빨리 가!
다솜이랑 나는 제빨리 선배님 집을 나가 우리 집으로 갔다 10분 거리도 아니였다.

집에서는 빨리 씻고 옷을 갈아 입을려고할때, 나는 잠깐 그 티셔츠를 쳐다봤고 냄새를 맡아봤다.
"냄새 좋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짝 웃었다.
"아;; 방금 변태 같은 생각을....;;"
-다혜야~ 빨리 아침 먹자!!!

우리는 재빨리 세팅장으로 갔다.
허 감독: 어? 왔어?그럼 시작하자!
김 스태프: 음성팀! 준비해! 의상부도!!

+다솜아, 나 배 아퍼.
-많이?
+어떻해?
-몰라....일단은 쫌만 참아
.
.
.
.

허 감독 : 미안하지만 오늘은 쫌만 더 길게 갈께여!!
+앜.....
-기다려봐.....

-감독님~ 신혜가 조금 아퍼서 그러는네요오옹~.....
허 감독: 많이 아퍼?
-아 그게...
허 감독: 하나만 더 찍고 가자 응?
-앟...;; 네...

-미안~ 내 애교가 안 먹히네....쏘리.
+아야야... 괜찮아....

허 감독 : 자!자!다시 시작해봅시다!!!

김 스태프: 조명 준비~ 오디오 체크하셨죠?
오디오팀: 네에~
허 감독: 자~ 달빛 3화~ 레디~액션!
.
.
.
+선비님은....왜 저를 찾아오셨읍니까
=...허나...
+제 몸도 마음도 따라주질 안습니다, 그러니 부디, 저를 잊어주십쇼
=시방, 내가 당신을 그리 쉽게 잊을것같소?
+이 계집이의 몸이 편찮아, 선비님에게만 퍠만 끼칠까 두려워 이러는 것입니다.... 그럼...

"그때 나는 갑자기 땅에 넘어져 아픈 첫을 해야했다, 근데 그때 배가 너무나도 아펐다, 체했나? 속이 안좋은가?나는 땅에 넘어졌고 아픈 배를 안고 누운체 구토를 했다"

=소저!!
"중기선배님은 내가 연기를 하는줄 알고 내게 뛰어왔다"
허 감독: 컷!!! 아주 좋았어요 다혜씨~! 대본에 토하는 것도 있는지는 몰랐네....
+...
허 감독: 다....다혜씨?
-다혜야!!
=다혜야!!
갑자기 다들 내 주위를 둘렀다. 허 감독님이랑 모든 사람들이 많이 걱정을 했다. 중기선배는 내 옆에 앉어 나를 들었다:
=뭐하는거에요?! 빨리 119불러!!
깜짝 놀란 사람들은 허겁지겁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걸었다.
-다혜야....
다솜이가 많이 놀란듯 하다.
김스태프: 감독님! 앰뷸란스가 많이 늦을꺼 같다고.....
=비켜봐요!!
중기 선배님이 갑자기 나를 안으시더니 나를 어딘가로 들고 가셨다.
선배는 주차장에있던 선배차앞까지왔다.
선배님이 나를 차안에 눕히고 운전석에 타셨다

=다혜야..., 조금만 참아...

중기선배님은 바로 주차장에서 나와 나를 병원으로 대려가셨다.

시민 1:어머,저기 신다혜랑....
시민 2: 송중기?!
시민 3: 대에박~ 영화 찍나?
시민 2: 어머! 신다혜....진짜 많이 아파 보이는데....
시민 1: 쯧쯧쯧 무리해서 그럴꺼야....
시민 3:내가 보시에는 연기인거같은데....
시민 2: 어머! 그럼 우리도 나오는거 아냐? 빨리 화장품 꺼내~!!

나는 나시 중기선배님 품에 안긴채 병원안으로 들어갔다

=배가 많이 아픈가봐요.
여의사: 언제쯤 부터....
=드라마를 찍기 전부터 쪼금 아프다고 했었는데.... 앗! 그리고 어제 술을 조금 마셨어요.
여의사: 흠....그렇군요....그럼 밖에서 기달리세요.
=...네...

그렇게 중기선배는 방에서 나갔다

첫사랑 《완결》Where stories live. Discov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