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다솜이는 어제 밤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았었다.
걱정된 나는 둘을 찾으로 나갔지만 둘을 못 찾았었다.
하지만 집에 들어오니 우리 오빠는 바닥에서 자고 있고다솜이는 내 침대에서 자던 중이였다.
"보나마나 둘이 밖에서 한잔 하고 들어왔겠지... 아휴~ 술 냄새"
.
.아침에 오빠가 쓰레기를 버려주겠다고 내려갔다.
5분뒤 오빠가 자기 코트와 차키를 들고 내려와달라고 했다.
나는 오빠 코트와 차키를 들고 신발을 신었다.
근데 문을 열때 열쇠와 오빠의 물건들이 다 떨어졌다.
"에이....아침부터 왜 이렇게 짜증나게 하지?"
그리고 나는 문을 쌔게 발로 찼다. 오빠가 문을 잘 안잠그고 갔었나, 문을 활짝 열렸다.쿵
(다혜: +, 승재: ×)
×끄아...
+응? 누구...? 헉!! 승재야!!
×아야야야 문을 왜 그렇게 열어....
+어떻에 어떻에!!! 괜찮아??
×아야...여기...옆구리...찧은듣....
+뭐?! 옆구리?
나도 몰르게 승재옷을 살짝 들쳤다. 멍이 생각보다 컸다. 내가 힘이 이렇게 쎄?
+아퍼?
×으응...쪼금...
+우리 집에 들어와봐
×으...응?;;
+빨리!!
×으응...
집에 들어온 승재를 소파에 않이고 제빨리 나는 구급상자를 가지로 갔다.
상처 부위가 다 잘 보이지 않았다
+저기...좀 이상하게 소리나지만 윗옷좀 벘어줄래?
×응?
승재가 당황해 보였다.
+그...그게 사...상처 부위가 자...잘 않보여서....암! 그렇치...
너무 부끄러워 고개를 들수없었다
×....그래
+이해해줘서 고마워...
×뭘
+그....래
승재가 윗옷을 벘자 나는 부엌으로 고개를 돌렸다.
+되....됬어??
×응...
나는 승재얼굴을 안보고 상처부위만 쳐다봤다. 약을 발라주려구 손을 가까이 했을때 승재가 움찔 했다.
+괞안아? 아퍼?
×으응.....잠깐...그냥...
약을 발르자 계속 움찔거렸다
+아프면 말해....
×으응...
약을 다 바른 후:
+됐다
약 뚜껑을 닿을려고 할때 뚜껑이 땅에 떨어졌다.
뚜껑을 주을려고 할때 잠깐 중심을 잃어 승재 품에 안겼다. 승재는 아직 윗옷을 입지 않은 채였다.
+뜨아...
그리고 둘다 얼굴이 빨게졌다
그때....오빠가 들어왔다.
깜짝 놀래 빨리 일어났다.
(혜준: *)
*야!! 내 코ㅌ...어어..?
+오...오빠!!!
×아..안녕하세요!
*둘이~ 무슨 일있었어?~ 오홍~♡
×아..아녀...다혜야...나 먼저 갈께....
+으응....잘가!승재는 재빨리 옷을 입고 나갔다.
.
.
*누구야~?? 최승재 닮았네
+승재 맞아....
*뭐야~우리 동생 남친 생겼어요??
+아니라고!!
*그러겠지~
+오빠!!!!!
STAI LEGGENDO
첫사랑 《완결》
Storie d'amore첫사랑의 설레임, 기억하시나요? 10년 동안 그녀의 가슴을 처음으로 뛰게 한 이가 미국에 있다고 생각하던 신다혜, 다시 그와 만나게된다. 가슴은 잠깐 다시 뛰었지만 주고받는 오해와 상처로 그 가슴은 잠깐 가라앉은듯... 하지만 "첫사랑"이라는 말만 들어도 자기도 모르게 뛰는 사람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