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과....이별

401 22 10
                                    

(다혜: +, 승재: ×)

×좋아한다고
+....뭐...?
×대학교에서 처음봤을때 부터...
+....그...그게...무슨...
×니가 슬기랑 말할때마다 불안했어, 니가 나의 첫사랑이라는걸 안다면....널 해칠라고했을테니까
+그래서....그렇게...
×그래...중기선배랑 헤어져서....

중기오빠가 승재를 쳤다.
(중기: =)
=뭐?! 다시 말해봐!!
+오빠!!

승재가 천천히 일어나 코피를 옷소매로 닦았다.
×...하....어이없네요, 엿듣고있었어?막 이렇게 때려도 되는거에요?
=뭐!? 이 자식이....

하지만 나는 중기오빠의 팔을 잡아땡겼다
+오빠...! 제발....

하지만 중기오빠는 내 말을 듣지않고 계속 승재가 있는곳으로 갔다.
중기오빠가 주먹으로 칠려고했을때 나는 얼굴을 가렸다. 그리고...

(슬기: >)
>동작 그만!!!

중기오빠는 멈쳤다. 나는 오빠를 한쪽으로 끌어냈다.
>지금 뭐하시는거죠?
슬기옆에는 힘이 아주 쌔보인 보디가드가 있었다.
×아....씨....
>....오빠....
×꺼지라고했지
그리고 승재는 땅에 피가 섞인 침을 뱉었다

그러자 보디가드가 옆주머니에서 총을 승재에게 겨누면서 말했다:
-아가씨에게 말 조심하세요
>아저씨, 총 내리세요

나는 총을 보고많이 놀랐지만 승재와 중기오빠는 아무일도 없듯이 총만 처다보고있어다.

>....오빠, 우리 여기서 끝내자
×....시작한적도 없어
승재는 천천히 일어나면서 옷에 있는 먼지를 털어냈다

>...이제는....다시는 보지말자....
×볼 이유도 없어.

그러자 승재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냈다 . 그리고 불을 붙이고 연기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한 1분동안 조용한 침묵이 흘렀다. 나는 연기를 숨쉬지 않게 조금 떨어졌다, 그러자 중기오빠가 승재입에서 담배를 빼 땅에 던졌다.

×아...씨, 뭐야?
=다혜 연기 싫어하잖아
×...그래서 어쩌라고
=너 다혜 좋아한다매

중기오빠가 그렇게 말하자 승재는 당황해보였다. 슬기는 나를 쳐다봤다.

>....언니가...?언..니...가?이니..지?
+슬기야...이건 나도 방금 들은거라...!
×하....진짜, 왜 또 그걸 들어가지고!
=들으면 안돼냐? 난 아직 다혜 남친이라고...
>언니가 그러면....나는..
+둘다 그만해! 오빠는 오늘따라 왜 이러는건데?! 그리고 최승재, 넌 왜 어린얘처럼 구는건데?!
=다혜야,이건 너뗌에 우리 둘문제야 잠깐이면ㄷ...
×야, 상대는 여기야, 어디서 한눈 팔어?

승재는 중기오빠 엎구리를 발로 찼다.
>...꺅!!!! 아저씨! 좀 말려보세요 !!!
하지만 아저씨는 아무것도 하시지 않으셨다:
-저는 그저 아가씨가 위험하실때만....

+오빠! 최승재! 왜 이래?!
×얘가 먼저 시작했잖아
=큽...
나는 중기오빠를 부추했다.
>....언니.....
+슬기야...들어봐....그게 아니라....
>언니는....알고있었어요? 일부로....
+슬기야....! 아닌걸 알잖아....슬기야....언니말 들어봐 응??
>난....언니가 우리를 도와주는건줄 알았는데....
+난 진짜로....
×날 좋아했었그든
=.....뭐?
+!!
×날 좋아했었어, 대학교때, 뭐, 서로 좋아했었지
=...다혜야...?
×내가 그 일만 아니였으면....둘이 어떻에 됐을지 모르지....

중기오빠는 제발 부정 하라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그만해! 전 일이야!과거라고!
=...그럼...맞는거야...?
+오빠, 전 이야기야....10년 전이라고!!
×그래도, 넌 우리가 만났을때... 아무것도 안 느꼈니?

나는 잠깐 멈칫했다.

>언니! 왜 나한테....!!
×나한테 아무것도 다시 못 느꼈냐고?!
=다혜야, 그게 무슨말이야?!?!

난 너무 혼란쓰러웠다. 내가 왜이러고 있는지 , 어디부터 설명 해야할찌, 너무 생각할깨 많은데...시간은 별로 없다, 여기서 얘기를 끝내지않으면.....오해만 생긴다.

+그....그만....
>...언니!!
+설명할께.....
×....뭘? 설명은 안 해도돼, 그냥 우리 가자.
=다혜도 얘기좀 하게 기달려봐
×...×, 말은 왜케 많은거야...
+나....그래, 전에 승재가 좋았었어, 나의...나의... 첫...사랑이였지....

내가 말해도 오글거리는 그 말.

슬기가 우리가 처음만난날 처럼 날 째려봤다.

+....근데....니가 떠나버린후....우리 부모님....처럼....다들....떠나가고, 나한고 우리 오빠, 그리고 다솜이 밖에 없었지....얼많아 힘들었는지 알아?
×...알지만 나도...
=조용이해라
+...그리고 배우가 된 후, 다시 니가 나를 찾아왔을때....사실을 조금....좋았었어....기뻤었어....근데....슬기일이 벌어지고난후....생각을 못했어, 모든게 어둡고 앞이 막혔었지...그때....
=.....내가....
+중기오빠가 나타났지, 나를 구해주로.
×....하지만
+오해로 싸인 우리 둘사이.... 풀수있겠지...? 난...니가 좋아하는건지...아닌지....몰르겠어....

+그리고....슬기야....내가 미안...
>그럼 내게 거짓말을 했어? 안 좋아한다면서....
+그때는 내마음을....몰랐...

슬기는 정색을 하더니 나를 더럽드시 쳐다봤다.
>하....진짜 어이없네...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나는 슬기가 나한테 그렇게 말하자 뒤통수에 망치한대를 맞은듯 멍해졌다.

>우리 커플이 그렇게 보기싫었냐? 너도 니 커플찾아~
슬기는 손가락으로 내머리를 톡톡 쳤다.

=그만해....
×야, 강슬기...
승재는 위협적인 한발짝을 내밀었지만 슬기는 눈깜짝도 안했다.
승재는 슬기 앞까지 왔지만 아무곳도 안하고 쳐다보기만했다.

>왜? 못 때리겠어?
×....아니,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야.

슬기는 입술을 콱 깨물고 보디가드는 한발짝 왔지만 승재도 재자리에 있었다.

+....내 잘못이야....다...내가 오해해서...괜히....
=다혜야...니 잘못아냐....그럴때라면 누구든지 그랬을꺼야....
+그래도...그래도....
×그만 징징대,쫌.

슬기도 울기시작했다
×넌 또 왜 울어?!
>난....그져 오빠가....!!
×또 그얘기할꺼면 꺼져!!!!충분히 매일 들었으니까!

슬기는 주먹을 불끈 줬다.
>왜....나는 따뜻하게 안 대해줘?
+....슬기야...
>넌 조용히해!!!!

나는 뒤로 주춤했다.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다들 나한테 잘보일려고하는데!!! 왜!!!!!나한테만!!!!
×조용히해, 밤이야.
>난! 뭐든지 해줄수있어!!! 무엇이든지 다 들어줄수있어!! 근데! 왜...!?왜...?!

×난 다혜니까 다혜가 좋고, 너니까 니가 싫어.

승재가 또 냉정하게 대답하자 슬기는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디가드 주머니에서 총을 꺼내 승재에게 겨누었다.

>어서....나를 찬양해...내게 사랑한다고 하라고!!! 목숨을 구걸하란 말이야!!!!!!!!
=미...미친....야! 강슬기! 그만해....!!
×야!총 내려!!
>어서 나를 사랑한다 말하라고오!!!

탕!

총을 뺏을려고하던 중이오빠 팔에 총알이 스쳐지나갔다.
=크흑....
오빠는 피가나는 팔을 잡고 땅에 풀썩 앉았다.
+오빠!!!
=다혜야....도....도망...경찰....
나는 오빠만 두고갈수가없어 오빠의 팔을 잡고 도망갈 생각이였다.

>어딜가니~?
슬기가 무서운 목소리로 우리를 불렀다.
>뭐야, 내가 무서운 거야?
뒤를 보니 보디가드아저씨는 다리에 총을 맞아 땅에 누어있었다.

>뭐야~ 재미없게... 최승재, 어서 목숨을 빌어, 그래야 니가 살수있어.
×....죽여
>뭐어~? 에이~ 김빠지게~ 어서 빌어.
×....죽이라고!!
>흠....그래?

그러자 슬기는 총을 내쪽으로 향했다

>히히, 이건 어떨까요??

나는 떨기시작했다. 다리를 움지길수가없었다, 게다가 중기를 오빠를 부축하고있눈 팔에 힘이풀려 비틀거리다 중기오빠를 놔버렸다.
+오빠...어떻에......승재야...흑..

×...그...그만둬...
>오홍~ 이제야 좀 감이오네~ 어서 말해
×....칫

>그래?쩝....뭐 한명쯤 없어져야 이 사각관계가 끝나든지 말든지 하지....
라면서 방아쇠를 당겼다.

그 소리와 함께 나는 땅에 무릅을 끌었다. 나는 천천히 내 배쪽을 봤다, 피가 퍼져나가고있었다.
갑자기 나는 앞이 흐려지기 시작하고 머리가 무거워 땅에 쓰러진다.
그리고 누가 소리치는것같이 소리가 들리지만 뭐라고하는지는 잘 몰르겠다.
그렇게 나는 중기오빠랑 다솜이랑 술이 마시고난후 처럼 정신을 잃었다.

작가의 말:

아!! 참고로 재 스토리에는 늘~ 누군가 죽어요~ 하핳하하하 만화든 뭐든 꼭 한명쯤은 죽어줘야 꿀잼.....하하하하하

다시 말합니당: 재 만화에서 남주 여주 둘다 죽음 ㅋㅋ, 한면은 총 맞아 죽고 한명은 뱡으로 죽고...다음 챕터가 끝입니당 ㅋ

날 죽일거면:
-비행기를 타고 스페인으로 온다
- @6Dimension-Girl은 뭐...만나겠지...쩝, 도망쳐야겠군...




첫사랑 《완결》Donde viven las historias. Descúbrelo ah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