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혜: +, 승재: ×, 중기: =)
=다혜야....!!정신이 드니?
×괜찮아?
눈을 뜨자마자 승재와 중기오빠가 앞에 있었다.
+으...음.....
나는 일어나보려고했지만 배에서 말할수없는 고통이왔다.
+아...아야....
=의사선생님이 그냥 누어있으래
+....오...오빠는....?
=난 괜찮아....너나 걱정하지....
+스...슬기는....?
=경찰서에....
+잡혀갔어??
×사고였다고 주장하고있어....다음주에 판결한데.
+승재는....
×난 괜찮아.
우리 셋다 아무말도안했다
=....그럼....둘이 얘기해
그렇게 중기오빠가 방에서나갔다
×좀....어때?
+으...응? 아....난 괜찮아....
×또....또....괜찮다고만 하지좀 마!
+....미안...
×아니....내 말은....미안하다고도 하지말고...
+...응...ㅎ
.....
승재는 침대 옆에 앉았다
×마음은....정리됐어?
+흠...나 방금 께어났는데?
×그래...
+중기오빠랑 얘기는 어떻에 됐어?
×아....이따 셋이 같이 얘길하자고...
+그래
이렇게 승재랑 평화롭게 얘기를 하니 기분이 좋았다. 오랭만에 같이 이렇게 좋게 얘기한적이 없었으니....
×아...그리고....그....지효 결혼한데
+....진짜?! 누구랑?!
×해준이랑
+그래!? 휴...다행이다...
×...아.... 또 그리고....
+또 뭐...?
쿠당탕탕
밖에서 무엇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놀래서 일어났지만 배가 너무 아퍼 나시 누었다.
-들어가게 해주세요!!!
"이.....목소리는...."
간호사: 안돼요!! 기달리세요!!!
-아~ 진짜!!! 야!! 신다혜!!
+...정.....정다솜?!
-됐죠?
간호사: ....그래요
(다솜: -)
-다혜야....괜찮아? 좀 어때?
+....흑...바보야....어떻에....니가....흑...
-....미안...
다솜이는 나를 안아줬다
+나보고 가지말라해놓고선.....자기가 가놓곤....흑....
-울지마...
+...돌아와줘서 고마워...다솜아...
승재가 나간후 10분후에 중기오빠랑 돌아왔다.
=다솜, 안녕?
-어...안녕하세요....
×자 그럼 얘기를 시작할까?자....쉽게 시작해서....중기선배, 다혜랑 헤여지세요.빨리, 어서, 지금.
승재가 그렇게 싑게 말하자 다솜이랑 중기오빠는 벌떡 일어났다.
=뭐?
-최승재, 말을 해도 그렇게...!!!
×나는 빨리빨리 가려고했지! 자, 빨리 결정하세요
=나는 다혜를 둘 이유가 없어, 다혜가 이 상황에 있는것도, 다 니 잘못이잖아
×제 잘못이 아니고요, 슬기가 그래서 그랬어요.난 잘못 없어요
=그럼 처음 왔을때 다혜한테 말하지 괞이 오해만 만들어가지고 이렇게 됐잖아.
-워워~ 자아~ 천천이~ 다시 시작할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정다솜이에요~ 님은요~???
×난 지금 심각해.
-아이구~ 죄송합돠~
=문제점은 너야, 난 다혜랑 헤여질이유도 마음도 없어.
가운데에 아무말도 없이 듣고만있는 내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진다.
-다혜가 고르게하면 안돼나?
셋다 갑자기 나를 쳐다봤다.
×딱 봐도 난데? 전에도 나 좋아했잖아
=전에, 좋아했었겠지.
승재는 중기오빠를 째려봤다.
-자아~ 그러면 다혜가 고르는 걸로??
=그래, 다혜야, 맘 편하게 해
×나한테 와라.
중기오빠한테 미안하기도했고 만만한 승재에 태도도 싫었다.
+....시간을 줘...
×빨리 대답해줘
=시간을 달라잖아!
×저기요. 다혜가 절 좋아한다는데! 시간은 무슨!
중기오빠가 나를 쳐다봤다.
=그러....니?
+오빠....나 그런말 한적 없어, 모른다고 했지, 그리거 마음 상하지말고, 끝까지 들어줘....응?
=다혜야....나는 니가 좋아, 세상 끝이래도 니 옆에서 죽고싶을 만큼...
승재는 어이없다는듯이 우리를 쳐다봤다.
×오글거려 죽겠네....
-야, 조용히해~보기 좋지않냐?
×아니~하-나-도.
=난 니가 나와 있으면 어디든 뭘 하든 기쁠것 같아....그러니....내 생각말고, 내 마음 상태 생각말고....니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있어줘, 니가 기쁘면 나도 기뻐.
그렇게 말하고 중기오빠는 승재를 봤다.
=우리 다혜, 잘 챙겨줘라
중기오빠가 그렇게 말하자 승재가 웃음을 지었다.
×....진짜...로...요?
=짜식, 이제야 돌아왔네
×....근데....
=다혜가 널 좋아하냐고? 당연하지, 난 다혜랑 만나기 전에부터 알고있었어,부정하고싶은 사실이지만. 다혜는 니 얘기밖에 안했고 니가 지나갈때마다 당황했지, 그리고 나랑 키스할때도....조금 싫어하는것 같있지.
+....아...아냐...그...건..!!!
나는 많이 부끄러웠다. 중기오빠가 키스얘기를 꺼내자 다들 쳐다보고 물어보기 시작했다. 거기서 승재가 제일로 많이.
×뭐...뭐야, 벌써...!! 야!! 키스?!?!?!그때 말고 또 했냐?
-오홍홍홍~ 신다혜~그때라니? 설명좀 해라~
×지금까지 중기선배만나서 뭐했는지 다아~ 말해!!
+...야!!그건 좀...!
딱 그때 우리 오빠가 뛰어들어왔다.
(혜준: *)
*다...다혜야!!!
+오...오빠...!!
우리 오빠는 다가와 나를 안았다
*괜찮아? 오빠가 많이 늦었지...
+아냐 오빠....난 괜찮아...
*오빠가...지켜주지 못해서...미안...
+오빠...
*우리 다혜...마음이 얼많아 아플까....많이 혼란쓰럽지?
+오빠....
*어릴때 마음을 다쳐서...우리 동생....괜찮아....다 지났어....괜찮아...
+오빠...흑...
*울어....울어...괜찮아 ...
나는 그렇게 오빠 품에서 울었다. 그리고 그때 들었다. 다솜이가 온 이유:
-나? 아~ 사실은 혜준이 오빠가.....
+...응?
-프로포즈룰 해서어~ 히히
+뭐어~!!!!언제?
-혜준이 오빠가 독일에 와서~ 히히
+오빤 언제 독일 다녀왔어??
*나? 엊그제쯤....
+말도 안하고?
*난 너 놀래켜줄려고....아 그리고...
오빠는 승재앞으로 다가갔다:
*너, 우리 동생 아프게 하면 반드시 죽인다, 그리고 내일 좀 만나자, 아직 수락을 못하겠어...
×...ㄴ...네?!
나때문에 드라마 촬영이 중지되었다. 나는 한동안 병원에 지냈지만 다들 많이 놀로와서 그렇게 지루하지는 않았다.
다솜이가 에코를 나 대신 잠깐 데리고있기로 했고 슬기는 돈 덕분에 이번 일에서 편하게 빠져나올수있었다. 살짝 분하지만....잊기로했다.
아직도 나는 병원에 있다. 지금은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을줄 알았지만 내가 눈을 떴을때 승재가 내 옆에서 자고 있었다. 나는 곤히 자고 있는 승재를 깨우지 않을려고 조심히 승재머리를 쓰담였다, 그리고 볼에 뽀뽀를 했다.
뽀뽀를 한 그순간에 승재가 눈을 뜨자 나는 깜짝 놀라기도 하고 뿌끄러워서 제빨리 자는 척을 했지만 승재가 알아채고 내 얼굴을 가리는 이불을 거더냈다.
×뭐야, 신다혜,방금 뭐했어?
+흠.....무...무슨 소리를....
내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승재기 내가 기습키스를 했다.
난 처음에는 당황쓰러웠지만 천천히 녹아내렸다.
중기오빠와 느끼지못했던 키스의 포근함이 느껴졌다.
그렇게 우리는 다솜이랑 우리 오빠가 오기전까지 키스를 한듯하다.
(다솜: 어머머머머!, 혜준 오빠:뭐뭐뭐야!! 둘이 뭐해?!)
그렇게 나의 첫사랑얘기는 여기까지다.
나의 하나뿐이 첫사랑, 나의 하나뿐인 사랑 이야기.
작가의 말:
우왕!! 드디어...!! 끄읕!!!!!!
드디어 "첫사랑"인 저의 한국말 첫 작품을 끝냈어요!!
오랬동안 늘 읽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다음주는 에필로그로 끝내겠읍니다!
담에 뵈요~♡♡♡♡
아무도 안 죽겼지롱 캬핫, 누구 죽이기 전에 내가 살해당할 느낌이여서.....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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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완결》
Romance첫사랑의 설레임, 기억하시나요? 10년 동안 그녀의 가슴을 처음으로 뛰게 한 이가 미국에 있다고 생각하던 신다혜, 다시 그와 만나게된다. 가슴은 잠깐 다시 뛰었지만 주고받는 오해와 상처로 그 가슴은 잠깐 가라앉은듯... 하지만 "첫사랑"이라는 말만 들어도 자기도 모르게 뛰는 사람의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