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과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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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 +, 지민: })
}잘 자고간다아~!
+응~또 놀로와!
}응~
+잘가~ 연락해!!

지민이가 간후로 나는 집을 청소하고 에코랑 놀았다
+에코! 이거 잡아봐!!
"냐냥"
+에코, 누나가 많이 힘들어...
"냐양?"
에코눈 진짜로 내가 걱정돼 것처럼 나를 쳐다봤다.
+에이~ 장난이야~
"냐아아앙"
+구래 구래 우리 에코
나는 에코에게 우유를 먹이고 나갈 준비룰 했다

+에코, 나가자

우리는 나가자마자 승재를 만났다.
(승재: ×)
×.....어.....아.....안녕?
+안녕....
×응....그래....
+좀 나아?
×어? 아...응....
+이따 보자
×..그...그래

"왜 이렇게 당황하지?"
괜히 어제 생각이 났다.
"아...나 이제 쟤 얼굴 어떻에 봐...ㅜㅜ"
다는 다짐했다.
"어제 승재일은 잊자!!"
나는 당당하게 앞으로 나갔다.
아래서는 중기오빠가 기달리고 있었다.
(중기: =)
=다혜야!
+오빠 안녕~?
=잘 잤어?
+응, 어제 지민이랑 지효랑....
=랑...?또...?
+지효까지만 왔다 갔어 ...하핳
=아...그렇구나.
+응 헤헤,오빠는??
=나는....뭐, 어제 지은이랑 잠깐 나갔지....
+그래? 그럼, 갈까?

우리는 살짝 무거운 마음으로 차를 출발시켰다 왠지 어울리지않은 어색함이 우리둘을 갈라놓고있었다.

"오늘 왜 이러지? 혹시 어제 일때문에....아아아 신다혜, 정신차려, 니 옆에는 중기오빠가 있잖아..."

우리는 세팅장에 도착하자마자 헤어졌다, 나는 메이크업을 하로, 오빠는 작가님과 얘기하로.

나는 다 준비가 돼자 에코를 지은이에게 부탁하로갔다.
+....지은이는 어딨지?
내가 이 말을 하자 기다렸듯이 옆에서 지은이가 나타났다.
(지은: ¤)
¤나 여기있어~
+아...!지은아...! 에코좀....
¤언니~ 어제 오빠랑 어디갔어?
+으...응?
¤아...내가 또 괞이 물어봤나...? 아냐...오빠한테는 내가 물어봤다고는 하지마....
+아니....어제?뭐?
¤응? 어제...언니 만난게 아냐...?
+아니...
¤그럼....뭐지...?
+....아....자...에코...난....갈께....
¤어...언니!

"무슨 소리지? 오제 누굴 만났다고? 뭐...친구일수도있지....아닌가?....아니야....그럴리가 없어...."

=다혜야, 무슨 생각중이니?
+으...응? 아...아냐....그냥...
=그래, 나 잠깐 전화좀 하고 올께....
+전화?
=응, 잠깐
+누구랑?
오빠는 잠깐 나를 지긋이 쳐다봤다.
=왜? 걱정돼?
+아...아니, 그냥...궁금해서....
=걱정마, 친구야
그리고 오빠는 밖으로 나갔다.

우리는 마지막 장면다 찍고 나갈려고했었다. 나는 오랜만에 오빠랑 집에 갈 생각이였다.

=감독님 저 먼저 갈께요!

나는 잠깐 멈칫했다.

허 감독: 어? 무슨 일있으세요?
=아...그게 아니라....친구좀 데리로...
허 감독:그럼 가세요~
=네, 그럼 내일 뵈요

나는 오빠의 팔을 잡았다
+어디가?
=친구좀...
+누구야
=너는 모르는 친구....
+...그래, 가
그리고 나는 돌아 바로 에코가 있는곳으로 갔다.
¤언니, 내가 한 말 장난....이였어! 하하하!
+괜찮아 지은아, 에코좀...
¤언니....난...그저....언니가....
+언니 갈께~
¤언니...!

나는 그렇게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슬기: >)
>언니! 기달려요! 같이 가요!
오늘은 좀 혼자 가고싶었지만, 슬기가 또 승재에 대해 물어볼줄알고 슬기가 내 옆까지 오기를 기달렸다.

>언니 걸음 진짜 빠르다....
+고양이....알레르기...
>아~언니가 에코 데리고 올줄 알고 약먹고 왔어~요....
+말 놔도 돼
>그래...요?
+그래
>응, 언니!

"잘 보면 착한 아이일수도 있어...."
>언니....혹시....승ㅈ....
+승재?아...맞다, 내가 우리 졸업사진을 가져왔어....
>에엥? 진짜? 나를 위해?
+아니, 뭐...나도 옛날 생각도 좀 하고....
>어디?? 울 오빠☆는 누구야?
+...여기...
나는 사진에 활짝 웃고있는 승재를 가리켰다
>와...오빠 전에도 엄청 잘생겼구나....
+이게 해준이....
>어머! 이 오빠가 이렇게 잘생겼구나~ 자세히 안봐서....호홋

우리둘이는 옆에 있는 벤츠에 앉아 계속 사진울 보고 얘기를 나누었다.
그때, 승재가왔다.

×강슬기,여기서 뭐하는거야?
>오빠....!
+너야말로 여기서 뭐해? 아까 집으로 가는걸 봤는데?
×... 슬기한테 물어본거야
>오빠, 가...가자
×잠깐만
+왜? 가지, 슬기야,내일 보자
>응,언니...오빠...가자...
×이거 놔봐
승재는 슬기손에 있는 사진을 봤다. 그것이 우리 졸업사진인걸 보고 나를 째려보고 슬기를 한쪽으로 밀었다.
슬기는 놀랐는지 다리에 힘이풀려 풀썩 앉았다.
+왜?
×이걸 왜 얘한테 보여줘?
+내 앨범사진이야, 왜, 보여주면 안돼?
×어, 안돼
>오빠...그만해...
×조용히 해!
+슬기한테 그러지마! 슬기는 널 좋아해서 이러는건데! 왜 얘한테...!!
×첫사랑을 찾는다매!
+뭐?!
나는 당황했다, 내가 그런말을 얘한테 했었었나??
×보여주지마
+왜 안돼는건데?!
×니 주위사람이 다칠수있어.
+다솜이가 니 첫사랑이니?!
내가 이 말을 하자 슬기는 벌떡 일어났다.
>다솜이 언니였어요?!
승재는 대답하지않았다.
>다솜이언니냐구요!
×아니라고!!
승재가 더 목소리를 높이자 사람들이 몰리기시작했다.
+조용한데로 가서 얘기하자
>아뇨, 여기서 이 이야기, 끝내고가요

슬기가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는모습은 처음이였다.

×여기서 끝내라고? 하...진짜....
>뭐가 "하 진짜"에요?!
×내가 너땜에....

승재가 그 말을 슬기에게 하는지, 나에게 하는지 몰랐다.

+그래, 이 이야기....이제 끝내자.

내가 그렇게 말하자 슬기는 조금 힘을 얻은듯했다.

×나는....뭐, 슬기가 누구인지 듣고 어떻에 반응할건지 듣고 말할께.
>무슨 소리에요?!난 말씀 들였잖아요! 없에 버리겠다고....
×해치지만 않겠다고 하면 말할께.
>....그게 무슨....!
×어서
>....알겠어요

승재는 슬기의 말을 듣고 주머니에서 무엇을 꺼냈다.
사진 한장을 꺼냈다.
그 사진에는....

>누구에요?
×이 사진에는 내가 미국에 간다고 하기전에 찍은 사진이지, 사실은, 난 내 자신이 부끄러워 그냥 내 자신을 감추고싶었어, 그래서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5년 동안 숨어지내다가 일이 다 잊어진듯 생각하고 배우로 일하기시작했지.
+왜 자신이 부끄러웠는데...?

승재가 말하기 불편해 보인다.

×....난 사람을 ...죽였어

작가의 말:
챤~챤~챤~ 이거 쓰면서 혼자 당황했읍니당 캬캬
싸이코 본능 ON!
은 아니구요, 그냥...그냥...해본말이에여...덜덜...
투표:
누굴 죽일까요? (해맑)
네? 아무도 죽이지 말라구요? 흠...그런 리액션은 재미없는데....흠...재가 알아서 할께요! 데헷, 참고로 저는 제 만화에서 여주 남주 둘다 죽인 작가랍니당-☆.(꺄항)

첫사랑 《완결》Onde histórias criam vida. Descubra ag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