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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Don't Know .✿

S.Coups, Jeonghan, Jun, Wonwoo, Woozi, Seungkwan, Ver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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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gul }

[원우] 들어가자 잠깐
예민한 날이 선 시계 소리 나는 방
궁금증에 비해
다소 짧아진 물음은
정적을 깨 대화 속엔
불만스런 느낌들이 가득 차
넘쳐나 더 이상은 안돼

[에스쿱스] 한숨에 묻혀버린 주변은 고요해
숨 막힐 듯해도 입 다물고 있는 게
차라리 속 편해
딱딱해진 관계
해소되지 않은 싸움
끝내 열리는 방문
원점이 돼 고개 돌린 채
다음에 얘기해

[정한] 똑같은 곳을 또 헤매고 있어
모든 게 다 낯설게만 느껴져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우지] 또 눈물이 흘러
뭣 모를 눈물이 흘러 oh
예전의 너와 나 그리운 걸까 왜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승관] 또 눈물이 흘러
한없이 눈물이 흘러 oh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널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버논] Daydreaming in the midst of the night
You brush my thoughts
And sweep my sleep away
이제 와서 I miss all the times
불필요해
There are plenty more times
We'll miss anyway
It's painful to face you
듣고 싶어 하는 답변
알면서도 괜히 삐뚤어지는 감정
다시 또 비꼬이는 흉터와 죄책감
조여오는 벽면의 폐쇄감

[준] 똑같은 곳을 또 헤매고 있어
모든 게 다 낯설게만 느껴져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우지] 또 눈물이 흘러
뭣 모를 눈물이 흘러 oh
예전의 너와 나 그리운 걸까 왜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승관] 또 눈물이 흘러
한없이 눈물이 흘러 oh
[정한]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널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우지] 서로 어긋나있는 길 건너편
멍하니 서 있는 너에게 물어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걸까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준] 서로 어긋나있는 길 건너편
멍하게 서 있는 너에게 물어
[원우]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걸까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우지] Oh oh oh oh 왜

[우지] 또 눈물이 흘러 [승관] (oh no)
[우지] 멈추지 않고서 흘러 oh
알 것 만 같아 아니 이젠 알아
너 아님 안 돼 보내면 안 돼

[승관] 왜 이제서야 난 (떠날 수 없어 no)
네 모습이 보이는지 oh [우지] (날 잡아줘)
[승관] 멀어진 날 안아 줄 수 있을까 [우지] (yeah)
[승관]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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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manization }

[Wonwoo] deureogaja jamkkan
yeminhan nari seon shigye sori naneun bang
gunggeumjeunge bihae
daso jjalbajin mureumeun
jeongjeogeul kkae daehwa sogen
bulmanseureon neukkimdeuri gadeuk cha
neomchyeona deo isangeun andwae

[S.Coups] hansume muchyeobeorin jubyeoneun goyohae
sum makhil deuthaedo ip damulgo itneun ge
charari sok pyeonhae
ttakttakhaejin gwangye
haesodoeji aneun ssaum
kkeutnae yeollineun bangmun
wonjeomi dwae gogae dollin chae
daeume yaegihae

[Jeonghan] ttokgateun goseul tto hemaego isseo
modeun ge da nasseolgeman neukkyeojyeo
ijeneun jeongmal kkeutnaeya doelkka
geulsse jal molla nado jal mo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