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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ps! This image does not follow our content guidelines. To continue publishing, please remove it or upload a different image. 좋아한다.
내가 디오를 좋아한다?
...
아니야 그냥 잠깐 흔들리는거야...
그래 잠깐 아주 잠깐 옆에 아저씨가 없어서 그래...
그냥 갑자기 나에게 자상하고 친절하게 대해 줘서 그런것 뿐이다.
이 이상 흔들리고 싶지 않아서 어느 정도 디오를 약간 의식하며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다니다 보니 늘 오빠새끼들이나 태민이와 다녔다. 정국이는 아직 사춘기가 안끝났건지 지 혼자 고독을 씹으며 혼자 있다.
호랑이를 피해 늑대를 만난다더니 태민과 나름 친해졌다. 나름 좋은 일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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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ps! This image does not follow our content guidelines. To continue publishing, please remove it or upload a different image. "..."_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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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ps! This image does not follow our content guidelines. To continue publishing, please remove it or upload a different image. "흥!!"_요섭
"하아..."
오늘도 어김 없이 변종인을 죽일려고 평소와 같이 달빛계곡에서 모이고 있는데 먼저 온 입을 댓발 내밀고 있는 형식과 잔뜩 삐져 있는 요섭이 내 양쪽에 서서 '나 삐쳤소 그러니 기분 풀어주시오' 라는 눈초리를 보낸다.
벌써 피곤하다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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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인간의 사이의 틈
Werewolf[가디언 울프] 번외편 "난 죽어도 돼, 니들만 살면 난 만족하니까..." 13년 전, 대학살 사건에 어느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가여운 비명 소리를 지르고 또 어느 누군가는 자식과 반려자를 잃어 절망스러운 절규를 질렀다. 그날 수백명 아니 수만명이 그 소름 끼치는 실험실로 끌려가 다시는 못 나왔었다. 단 한명만 빼고... 이 악물고 살아 남아 미친듯이 복수심을 갈궜다. 그 와중에도 나는 너희를 만났다. 바보 같이 정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