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화: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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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언니?!"_월아

내 머리를 덮고 있던 후드를 벗으니 월아가 걱정스레 거지 꼴이 된 나를 보며 글썽이며 내 이름을 부른다.

"약속대로 돌아왔어"

월아를 쓰다듬며 말했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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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너..."_형식

떨리는 목소리로 날 부르며 나에게 다가 오는 오빠새끼... 울먹이, 아니 우면서 다가온다.

왜 이렇게 말랐어...

"오빠새끼 울어?"

물어보자 마자 오빠새끼는 울음이 터지고 말았고 울음 뿐만 아니라 콧물과 침 범벅이 되어 나한테 기대어 울었다...

으...

"더러워..."

"흐헝, 내가 끕, 너 때문에 끄읍, 잠도 못자고오 흡"_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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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헝, 내가 끕, 너 때문에 끄읍, 잠도 못자고오 흡"_형식

우느라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꾸역 꾸역 말은 또 한다. 
몸만 컸지, 애야 애.

"그래 그래, 미안 미안"

"몸에 상처 난거 봐, 많이 다친거야? 여자 몸이 이게 뭐야?! 끄엉"_형식

내 어깨를 붙잡고 위 아래, 좌우로 흔들면서 말한다.
그렇게 막 돌리면 아프다고. 그리고 제발 콧물 좀...

"알았으니까, 제발 인간적으로 우리 콧물은 닦고 말하자. 내 어깨에다가 다 닦지 말고"

"난 인간이 아니니까 괜찮아!!!! 흐어어엉"_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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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간이 아니니까 괜찮아!!!! 흐어어엉"_형식

"난 인간이 아니니까 괜찮아!!!! 흐어어엉"_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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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인간의 사이의 틈Onde histórias criam vida. Descubra ag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