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화: 벗어날 수 없어 자꾸만 조여오는 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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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ㅇㅇ 시점ㅡㅡㅡㅡㅡㅡㅡㅡ

정국과 카이가 온 뒤로 넷이서 티격태격 거리다가 결국엔 태민이와 월아가 말리는 덕에 상황은 종료 됬다.

"아니, 그러니까 내가 알아서 바른다고"

"그걸 어떻게 믿냐고"_디오

결국 다들 대청에 옹기 종기 앉아서 상황을 정리 할려고 하는데...

"아오- 신발."

답답하게 변명이 단 한개도 안통하는 디오에 이제는 한숨 밖에 안나온다.

"그럼 언니가 지금 바르면 되잖아"_월아

결국 월아가 사건 해결에 나선다.
한숨을 쉬며 연고를 나에게 건넨다.

"... 화장실 가서 바를게"

어깨 뒤쪽이면, 그 망할 표식이 있는 곳이다. 상처는 그것 보다 조금 위쪽이지만, 그래도 징그러울 만큼 꺼려진다.

사실... 다른 흉터들은, 그때 일로 생긴 흉터들은 다 없어졌지만, 그 지랄 맞은 표식과 예전에 도망가면서 생긴 옆구리 조금 밑 치골 근처 부분 쪽에 길게 가로로 생긴 흉터는 유난히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질 않았다.

"응, 조심해서 발라 필요한거 있으면 부르고"_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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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조심해서 발라 필요한거 있으면 부르고"_태민

"응"

자상하게 웃으면서 말하는 태민에 나도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을 했다.

자상하게 웃으면서 말하는 태민에 나도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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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디오

아니꼽게 날 보는 디오를 무시하면서 말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디오시점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럼 언니가 지금 바르면 되잖아"_월아

결국 다들 조용히 대청에 모여 앉아 심기를 가라 앉치는데 문득 월아가 연고를 가져가면서 말한다.

아 진짜, 내가 발라준다니까... 아니, 뭐 지가 지금 여기서 바르면 상관은 없지.

"... 화장실 가서 바를게"_ㅇㅇ

몇초 가량 무언갈 생각 하는것 같더니 대답한다.
연고 하나 바르는게 뭐가 이렇게 어렵냐고 젠장.

늑대와 인간의 사이의 틈Место, где живут истории. Откройте их для себ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