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ㅡㅡ디오 시점ㅡㅡㅡㅡㅡㅡㅡㅡ"역시, 순수혈통이라 그런건가?"_이대식
"..."_ㅇㅇ
"!?"_형식
"말도 안돼..."_요섭
상황은 딱히 좋지 않았다. 엄청난 양들의 변종인들에 갑자기 합세한 ㅇㅇㅇ. 다들 놀란 눈치 였지만, 태민이 만큼은 ㅇㅇㅇ의 뒷모습을 보며 안쓰러운 미소를 잣는다. 태민이가 마냥 바라보는 저 어깨가 유난히 떨리고 약하게 보인다면, 내 착각이겠지.
"곧, 월아가 나올꺼야.문은 열어보지 못했지만 집안에 있어 월아가 나오면 그때 데리고 나가"_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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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Esta imagen no sigue nuestras pautas de contenido. Para continuar la publicación, intente quitarla o subir otra.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듯,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듯 말하는 ㅇㅇㅇ이 짜증이 났다. 안 그래도 이 쓰잘때기 없는 조무래기 새끼들 피 냄새에 진절 머리는데, 괜히 앞에 있는 새끼들에 화 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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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Esta imagen no sigue nuestras pautas de contenido. Para continuar la publicación, intente quitarla o subir otra. "형, 살살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진짜 다 찢어 버리면 어떡해"_정국
옆에서 말 하는 정국이에 정신을 차려 보니 정국이 말대로 분명 아깐 팔다리 각각 두쌍 있었던 놈들이 형체는 커녕 생명체인지 아닌지 구분 못할 정도로 찢어져 있었다. 이건 좀 심했네, 뭐 정국이도 만만치 않지만...
"그건 니가 할 소리는 아닌것 같다만"
무슨 바람이 분건지 정국이도 적잖아 평소와 더 빠르고 잔인하게 놈들을 죽여간다. 무엇보다, 평소싸울때 제일 다른 사람을 다른 사람은,
"시발, 그럼 너는? 넌 살아 돌아 올수 있어?"_태민
화난 모습이 흔하지 않은 태민이였다. 욕과 저렇게 변종인 심장을 손톱으로 가격하는 더욱더. ㅇㅇㅇ 한마디에 둘다 이렇게 휘둘릴줄이야...
"..."_ㅇㅇ
분명 태민이의 분노가 느껴졌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는 ㅇㅇㅇ이 이상하리 만큼 날 더 화나게 만들었다.
나쁜 년...
"지금 즈음이면 아마 도착 했겠군"_이대식
저게 무슨 개소리야
"뭔 개소리야"_요섭
"개니까 개소리를 하지"_형식
형들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이대식을 노려 보며 말한다. 도착 했다니, 뭐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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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인간의 사이의 틈
Hombres Lobo[가디언 울프] 번외편 "난 죽어도 돼, 니들만 살면 난 만족하니까..." 13년 전, 대학살 사건에 어느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가여운 비명 소리를 지르고 또 어느 누군가는 자식과 반려자를 잃어 절망스러운 절규를 질렀다. 그날 수백명 아니 수만명이 그 소름 끼치는 실험실로 끌려가 다시는 못 나왔었다. 단 한명만 빼고... 이 악물고 살아 남아 미친듯이 복수심을 갈궜다. 그 와중에도 나는 너희를 만났다. 바보 같이 정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