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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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 곱게 내려오는 달빛 아래 그냥 평범한 늑대라긴보단 덩치가 조금 더 큰 늑대 6마리와 알수없는 괴생명체들이 싸우고 있다.

"크르르"

"컹!!"

서로 피 튀겨가며 아름다운 배경과 안맞게 잔인한 싸움이다.

"크으으억!!!"

괴생명체들이 하나씩 쓰러지기 시작했고 얼마 못가 땅바닥에 추욱 쳐저 시체가 되버렸다

[힘들어..]

회색 늑대 한마리가 다른 늑대에게 투정 부리듯 말하며 그대로 자리에 풀썩 앉는다.

[갑자기 늘어난거 같아]

하얀 늑대 한마리가 괴생명채를 살피며 조용히 말한다.

[그거야.. 이것들도 이제 교배를 하기 시작했으니까]

붉은 빛이 띄는 늑대한마리가 귀찮다는듯 자신의 털을 고르며 말한다.

[헐? 그말은 즉]

유난히 꼬리가 풍성한 늑대가 말한다.

[이제 이것들도 짝짓기를 한다는거지... 우리처럼]

깊은 남색 눈을 가지고 있는 늑대가 대답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얼른 처리해야지 이 이상 날뛰기 전에]

보기 드문 검은 늑대 한마리가 산 아래쪽을 바라보며 말한다.

[으어 힘들어!! 배고파!!!]

회색 늑대가 더는 못참겠는지 울부짖으며 징징댄다.

[형 시끄러워!!]

남색 눈의 늑대가 회색 늑대의 울부짖음에 짜증이 났는지 마찬가지로 울부짖는다.

[어쩌라고!! 배고프단 말이다!!]

[휴.. 저것도 가드라고... 가자]

붉은 늑대가 회색 늑대를 한심하게 쳐다보며 계곡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의 행동에 다른 늑대들도 발걸음을 옮겼다.

[어어!! 같이 가!]

회색 늑대를 뒤로 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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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뜻은 늑대인간이 늑대가 되어있을때 서로 말할때 입니다.

늑대와 인간의 사이를 수호하는 자. 가디언. [완결]Où les histoires vivent. Découvrez mainten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