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2년이란 세월 앞에
수많은 일들이 속절 없이 지나갔어.
아아, 눈 앞에 둔 전염병에
수 많은 생명들이 죽어 사라졌어.
아아-
아아, 너무 오랜 시간 앞에서
첫 사랑의 감정을 묵혀두었어.
아아, 빛바랜 사랑 앞에서
원망을 하나하나 두고 떠나가 버리네.
아아, 이젠 정말로 모르겠어.
사랑도, 미련도 구분하지 못한 채로-
아아, 그렇게 속절 없이 지나가.
옵티머스 따위도 결국 한낯 바람둥이일 뿐야.
아아, 그 마저 잊어 나갈게!
이 과거가 칠흑의 밤으로 뒤덮여져 있었다면
마주보지는 않을래.
차라리 날 거기서 꺼낼 수만 있다면-
아아, 그저 모든 고통을 잊고
저 미래 앞으로 한발짝 내딛을 수가 있다면
이젠 모든 고통을 잊고
새로운 감정을 맞이하러 나갈게.
오오--워어--!!
과거에선 감정에 휘둘렸다면
이젠 이 감정을 바로 잡을 때야.
아, 그저 내 마음을 내가 통제할 수 있다면-
아아-
자유를 찾아 떠난 옵티머스도,
고향을 되찾은 아르타니스도
그저 망각의 강으로 흘려 보낼래요.
오오-
내 눈 앞에 보이는 영국 신사의
손을 하나 둘씩 겹쳐 잡아서
마음 속의 라니아케아를 만들래.
우후-
자유?
내면의 사랑!
워어-아아--!!
아아, 그저 모든 것을 잊을래!
과거의 앞에선 모든 것들이 무의미해져.
저 칠흑의 밤하늘에
태양을 걸쳐 어둠을 찬란하게 밝히자.
아아, 이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모든 것들을 등지고 미래 앞으로 나아가.
고통 따위는 잊을래.
과거를 잊고 이제는 미래 앞으로 나아가.
모든 집착 내려놓고서-
아아--!
시끄러운 지구에 살아가며-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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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atcher: The Growing Positive Theory of Mental Illness
RandomBook of My Ideas: 망가진 뇌의 영원한 상상 2 "이 세계에 대해 너무 깊이 생각할 필요는 없단다, 아가." "누가 뭐래도 넌 내 딸이다. 아무도 그걸 부정 못해." "내 사랑, 내 딸아, 나의 공주야, 너는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이란다." "너는 네가 생각한 것들을 글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란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어디에든 그걸 기록하렴. 넌 좋은 글 창작자가 될 수 있을 거야." "이 약 안에 네가 이 하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