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신의 생일은 언제입니까?
1996년 2월 26일 목요일
2. 당신의 출생지는 어디입니까?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3. 당신은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입니까?
그렇다. 나는 그 가문의 64대손 장녀이다.
4. 현재 당신의 가족 구성원은 누구입니까?
돌아가신 나의 아버지와 살아계시는 나의 어머니, 그리고 빌어쳐먹을 오빠, 나.
아버지를 제외하면 총 3명이다.
5. 당신은 귀신의 존재를 믿습니까?
그렇다. 그러나 대놓고 무서워 하지 않는다.
6. 현재 당신이 앓고 있는 병은 무엇입니까?
뇌 발달 진행 장애, ADHD, 우울 중심형 양극성 정동 장애
7. 당신의 과거에 대해 간략적으로 말해주세요.
내 어린 시절을 색깔로 표현하자면... 새까맣다. 새까맣다 못해 절망스러웠다. 초등학교 시절 왕따였던 나를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토록 믿었던 엄마마저 나를 배신했다. 오빠는 모든 걸 내 탓으로 돌리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위암으로 사망했다. 나는 소아 우울증에 걸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성적 순위가 많이 올라갔지만 그 시절엔 우울증도 심해졌다.
고등학교 시절엔 불량배에게 찍혀서 돈도 빼앗겼다. 빼앗긴 금액은 대략적으로 8400원이었다. 나에게 그 금액은 큰 금액이었다. 그녀는 시험 기간 나를 데리고 게임방으로 가서 2시간이나 때우게 만들었다.
나는 그녀에게서 벗어나 컴퓨터를 배우는 학원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나의 타자 실력을 키웠다. 그 날은 나에겐 뜻 깊은 날이었다.
어느날에는 아버지가 내 꿈에 나타나서 나를 안아주는 꿈도 꾸었다.
나는 대학에 입학하여 원하는 것을 배웠다. 성적은 형편 없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간호학원 학생 시절엔 다난다사한 시절이었다. 병원에서 실습하느라 정말로 애를 먹었는데, 그 끝엔 국가 시험 합격해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얻을 수 있었다.
그 자격증으로 보건소 앞에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자 선별진료소에 근무하게 되었다. 처음엔 방문자 앞에선 말을 더듬거렸는데 말을 하면 할수록 말솜씨가 늘어났다. 덕분에 1인다역을 할 수 있었다. 일은 고되었지만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나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김치 냉장고를 사드렸다. 그리고 처음으로 내가 번 돈으로 내가 사고 싶은 것도 샀다. 처음으로 내가 원하는 대로 쓸 수 있게 되었다는 게 이렇게나 기분인 좋은 일인 줄 몰랐다.
그리고 지금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살고 있다.
8. 현재 당신의 자판기 타법은 무엇인가요?
"독수리 타법"이다. 문서를 보고 작성할 땐 느리지만 소설을 작문할 땐 비교적 빠른 편이다.
8. 당신의 영어 실력은?
05/10
9. 당신은 음주 또는 흡연을 하나요?
절대로 하지 않는다.
흡연은 100000000% 싫다.
그리고 술은 맛 없다.
10. 요리를 잘 하나요?
...나는 기본적으로 무얼 만드는 것에 취약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오늘 카레를 만들었는데 망쳤다.
7. 당신은 언제부터 글을 쓰게 되었나요?
이 스토리를 쓰게 된 건 3년 전이지만 연필로 글을 쓰게 된 건 12년 전이다.
8. 사진을 찍는다면 어떤 시잔을 찍는 것에 가장 관심이 있나요?
"풍경 사진"을 찍는 것에 가장 큰 관심이 있다.
9.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무엇인가요?
코발트 블루, 라이트 퍼플
10. 다시 태어난다면 무얼로 태어나고픈가?
마더 테레사 수녀님처럼 모든 걸 한없이 베풀어 주는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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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f My IDEAs : Eternal Imagins of Broken Brain
Fanfic망가진 뇌의 영원한 상상 Tada! Introducing my OCs and Stories that contain my delusion. Caution! : I use Naver Papago Translator or Google Translator! There may be a mistran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