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Countryhuamns Fanfiction!
UN X Me
Only Korean
UN총회, 전 세계 모험가들이 다 같이 모이는 곳.
UN의 초청으로 본부에 들어온 루티아는 긴장한 채 복도를 걷고 있었다. 그것도 오닉스 드래곤인 'Nyx'를 데리고 말이다. 루루는 공공장소에 있으면 긴장하는 습관이 있는데, ADHD를 앓고 있어 사회 생활을 충분하게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리서 그녀는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 지 닉스는 긴장하지 말라는 듯 자신의 머리를 구녀의 어깨에 기대었다. 루루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지만 여전히 긴장했다.
"왔구나, 루루, 그리고 닉스."
"아, UN 선생님."
UN이 그녀에게 다가갔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여전히 긴장하는 모양이구나."
그의 말에 루티아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네."
"일단 따라오거라. 내가 사람이 적은 곳으로 안내해 줄테니."
UN은 둘을 데리고 자신의 집무실로 향했다. 루루와 닉스는 처음 오는 곳이기 때문에 신기한 듯 고개를 이러저리 돌리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자신의 집무실에 도착한 UN은 나무로 된 문을 열었다.
"일단 자리에 앉거라, 루루."
그러고는 따뜻한 차를 끓여 루루에게 대접하고 의자에 앉았다.
"고맙습니다."
루루의 감사인사에 그는 싱긋 미소를 지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그가 먼저 물었다.
"어어- 괜찮아요! 닉스를 데려온 이후로 뭔가 더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요!"
루루가 닉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UN은 차를 한 모금 마시며 소녀를 바라보았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긴장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해맑게 웃는 소녀가 자신의 앞에 앉아 있었다. 그는 소녀의 귀여운 모습에 마음이 녹아가는 듯 했다.
"다행이구나. 나는 네가 동물을 잘 못키울 것 같아서 내심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앞으로도 UN 선생님이랑 같이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소녀는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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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f My IDEAs : Eternal Imagins of Broken Brain
Fanfic망가진 뇌의 영원한 상상 Tada! Introducing my OCs and Stories that contain my delusion. Caution! : I use Naver Papago Translator or Google Translator! There may be a mistran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