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별 거 아니라고 여기는 데에서
어떠한 사람은 그곳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창조성을 얻는다.
나는 시를 창조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겼지만
그것이 이제는 대단한 일이란 것도 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수 시간을 쓰는 요리사들처럼
나 또한 시 한편을 짓기 위해
19년이란 과거에서 한 조각을 끄집어 낸다.
그리고 그것들은 나만의 언어로 전환하여
저 세상을 향해 나만의 작품을 내민다.
아무도 좋게 생각할 리는 없겠지만
소수만이라도 내 작품을 인정해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내 작품은 완성품이다.
비록 박완서 작가처럼 될 수는 없었지만
이것만이라도 만들 수 있는 게 어디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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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f My IDEAs : Eternal Imagins of Broken Brain
Fanfiction망가진 뇌의 영원한 상상 Tada! Introducing my OCs and Stories that contain my delusion. Caution! : I use Naver Papago Translator or Google Translator! There may be a mistran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