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Korean, Sorry!
2007년 보았던 당신의 듬직한 등.
그것은 나를 완전히 매료시켜버렸지.
그날을 아직도 잊지 않았어,
당신의 그늘, 따스한 시선, 당신의 슬픔.
당신을 짓누른
무거운 그 짐을
당신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어.
이제 그만 그걸
내게도 덜어줘.
그렇게 된다면
당신의 마음은 좀 더 가벼워지겠지.
화나는 일과 슬픈 일과
걱정거리를 모두
저 달을 향해 뻥 차버렸으면
좋으련만
어째서 당신은
단 한순간도 그 짐을 내려놓지 않았어.
그래도 단 한순간만큼은
내 이름을
불러줬으면 해.
Call My Name!
당신을 불행케 했던 내전
그것은 당신의 두 어깨를 짓눌러버려.
내가 곁에 있을게.
내게도 말해줘,
당신의 슬픔, 당신의 분노.
무엇이든 좋아,
기분 좋은 일도
함께 나누자.
그렇게 된다면
좋을텐데.
누군가 당신을 해치려 한다면
내가 가만두지 않을거야.
나의 분노가 너를 적대시하는
모든 적에게 향하리라!
나는 너를 위한 기도자,
너는 그저 행복해줘.
저 멀리서
망령의 목소리가
들려와.
"Optimus!"
Call Your Name!
슬픈 일도 화가 나는 일도
걱정거리마저 모두 잊어!
오로지 현재만 집중해줘,
너의 행복을 위해.
그런 기도가 너에게도
전해졌을까나?
닿을리는 없겠지,
안타깝게도!
하지만 나는 너를 포기 못해!
돌고 도는 계절에 지지 않도록
주문을 외우자.
영원토록 사랑스러울
Call Our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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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f My IDEAs : Eternal Imagins of Broken Brain
Fanfiction망가진 뇌의 영원한 상상 Tada! Introducing my OCs and Stories that contain my delusion. Caution! : I use Naver Papago Translator or Google Translator! There may be a mistranslation.